성공을 위해 우리는 수많은 것들을 시도하고 노력한다. 하지만 항상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 사람도 바로 따라 한다. 간단하게 농부들이 하는 것을 보면 이와 비슷한 경우들이 많다. "올해 고추 심어서 재미 좀 봤어"라고 하면 다음 해에는 어김없이 고추값이 폭락하고 만다. 이유는 간단한 것이 누군가 잘되었다고 하니까 내년에도 잘될 거야라고 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다른 사람들은 따라서 안 하겠지라며 고추를 심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손해를 보고 나서 다음 해에는 또 다른 작물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농사를 짓는다. 물론 다 그렇지는 않다. 꾸준히 자기의 일을 해 나가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사업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고 자신의 자기 계발을 통해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 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하는 사람만 하게 되어 있고, 그들만의 특별한 것들이 작용했기에 가능하다. 요즘 N잡러가 많아지면서 유튜브를 해서 돈을 벌었더라. 블로그를 해서 돈을 벌었더라 하면서 무수히 많은 정보들 속에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물론 그들은 돈을 벌은 것은 맞지만 돈을 벌고 있는 마지막만을 보는 것이 아니고, 그들이 진행한 것들을 다 보아야 한다. 또 뒤에 무엇이 있는지도 보아야 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한 방법들을 따라 해 보고 자신의 것으로 바꾸어 갈 수 있어야 자신의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성공한 이들이 한 것을 똑같이 해보자.
성공한 이들이 한 것들 중에 성공한 것만을 바라보지 말고 그들이 한 것들을 정말로 똑같이 해보려도 하는 것이다. 매일 글을 쓰면서 무수히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면 자신도 그렇게 해 보는 것이고, 하루에 10시간을 작업에 매달렸다면 자신도 그것을 위해 매달려야 한다. 그래야 기회의 창이 열리게 된다. 아내가 데이터 라벨링 자격증을 취득을 했다. 처음 시작은 어떤가? 몇십 원짜리를 눈이 빠지도록 해야 겨우 몇천 원 손에 들어온다. 과거 인형공장의 인형알바를 하는 것이나 종이접기 알바를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만큼 반복이 되고 돈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서 안 하고 만다라고 며칠 하다가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자. 처음 시작을 했던 사람들도 분명 이런 시간을 견디어 냈을 것이다. 한 번에 뚝딱 잘하게 되지는 않은 것이다.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시간이 단축되고 그러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나타나게 되고 그것이 돈이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 포기하고 만다. 성공한 사람들의 밖으로 비추어진 현재의 모습을 보기 때문에 우리는 힘겨워한다. 그들도 이런 시간을 보낸 후에야 성공이라는 것이 다가왔음을 기억해야 하고 성공한 이들이 한 것을 자신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고도 안된다면 다른 것을 선택해야 한다. 당장에 힘든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일지 모르지만, 부업의 개념으로 해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가진 가치의 가격을 제대로 책정하자.
박리다매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박리다매는 무엇인가? 많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많이 판다면 이익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결국 물건을 많이 팔아야 하는 것이다. 물건을 많이 팔지 못하면 이익도 그만큼 적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물건이 백화점에 있다고 생각해 보자. 백화점에서는 많이 팔지 않아도 훨씬 더 비싼 가격에 그것을 구매한다. 바로 자신이 산 물건이 자신의 가치를 갚을 치르는 것이다. 그리고는 "내가 OO백화점에서 산 거야" 라며 그 가치를 뽐낸다. 과거 변두리에 있는 미용실 원장님을 본 적이 있다. 그분은 시내에서 받는 가격이상으로 모발비를 받았다. 그래서 물어보았다. "원장님 변두리에서 이렇게 받으면 비싼 것 아닌가요? 손님들이 안 올 것 같은데요"라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원장님은 내게 단호한 어투로 말을 했다.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나의 가치는 내가 책정한 가격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로 자신 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라고 답변을 주었다. 그곳이 변두리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꽤 오랜 시간 그곳에서 영업을 했고 더 좋은 곳으로 이전했는데 뒤에 들어온 원장님도 그에 준하는 가격을 책정하고 장사를 하고 있다. 지금도 그곳은 장사가 되고 있다. 자신이 생성한 것이 물건이든, 지식이든 어떤 것이라고 좋다. 자신의 가치에 대한 가격을 타인이 결정하게 하지 말고 당당하게 책정해야 한다.
자신의 가치도 스토리텔링으로 가치를 높이자.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면 우리는 강연을 하거나 자신의 인생을 누구에게 이야기하거나, 전기를 낸다거나 할 때 사용하는 단어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면서 스토리텔링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광고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어떤가? 컴퓨터를 구매를 한다고 하자.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A사와 B사의 제품을 선호한다. 그것은 그들만의 스토리텔링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가진 스토리텔링에 조금 떨어지는 C사, D 사들은 가격이 동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들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이유는 간단해 보인다. 그들의 가치에 스토리텔링은 한 것이다. 그것이 광고로 송출되고 있고 소비자들은 그것을 보고 저 제품이 최고이겠거니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가치에 스토리텔링 기술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도 쓰고, 이야기도 하고, 소통도 하고, PPT능력도 키워 자신만의 브렌딩화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일련의 과정이 지나고 나면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성공한 이들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그들이 가진 마지막 이야기로 자신도 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희망을 품고, 꿈을 꾼다. 그런데 그들이 한 것은 바라보지 않고 오로지 지금의 상황만을 바라본다. 그러면서 자신은 안 되는 것이라고 하면서 체념한다. 그들이 노력한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글을 꾸준히 쓴 기간이 6개월이었으면 자신도 6ㄱ월을 써보는 것이고, 10시간을 투자했다면 자신도 10시간을 투자해 보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만큼 노력한 것들이 있기에 자신의 가치에 가격을 제대로 책정할 수 있어야 한다. 높은 가격을 무조건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가치가 있음을 입증도 해야 하는 것이지만 타인이 가격을 결정하도록 방관하지 말자. 자신의 가치에 제대로 된 가격을 매기기 위해서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 기술을 익혀 자신만의 무기로 무장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높이게 된다. 이것이 성공한 이들의 것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고 바꾸는 과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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