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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자신의 삶을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by Coach Joseph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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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함에 있어 그 마을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우리는 조언을 구하게 된다. 그렇게 나이 든 사람에게 하는 이유는 아마도 살아온 세월에서 얻은 삶의 지혜 즉, 통찰력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일 것이다. 통찰력이라는 혜안을 가짐으로써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함일 지도 모른다. 통찰력이라는 것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이나 현상을 환히 꿰뚫어 보는 능력"을 말한다. 그만큼 꿰뚫어 볼 수 있어야 의미 있는 삶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의미한 삶에서는 통찰력이 발휘되지 않기에 자기 만족조차도 얻지 못하게 되고 삶의 허망함 뿐이다. 통찰력은 삶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새로운 배움에는 자신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자신을 성찰하게 되는 이는 자신의 삶을 통찰하여 지혜를 얻고 풍성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자신의 삶을 통찰

 

  통찰력을 키워 최상의 나를 발견한다.  

  통찰력은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일부터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살피는 과정에서 최상의 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만큼 자기 자신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통찰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강점과 약점, 가치관, 목표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이것은 자신감으로도 연결이 된다. 이런 자신감은 삶의 의미를 찾게 도와주어 왜 사는지? 무슨 의미인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등 삶의 목적에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자신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것이다. 설혹 삶에서 어려움이 닥친다고 해도 자신의 삶을 통찰하고 있다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원인을 파악하기 쉬워지고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다. 

 

  최상의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경험을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경험을 했는지?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어떤 것이라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에서 내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그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 지?를  생각해 보고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신이 살아온 삶을 좀 더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할 수 있으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게 자신의 내면을 보기 위해서는 명상이 필요할 것이다. 명상을 하게 되면 마음의 평화와 조용한 시간에 귓전에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최상의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실천사항

  자신의 삶을 통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실천사항들이 필요하다고 본다.

 

   1. 자신의 삶을 기록하라.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등시절 학교에선 일기를 무척이나 강조했다. 매일 일기를 써보라는 권유와 강요가 동시에 압박을 했다. 방학 과제로 일기가 있으면 며칠 남기지 않고 쓰니라고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쓴 일기는 어떤가? 같은 날임에도 어떤 친구는 날씨가 흐림, 어떤 친구는 태양, 어떤 친구는 비가 옴으로 각각의 날씨가 달라지는 웃픈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무의미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언어로 삶을 기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꼭 일기를 쓰라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블로그에 글을 쓸 수도 있는 것이고 조그만 노트에 하루의 삶을 기록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 순간에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게 됨으로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통찰을 얻게 된다.

 

   2.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라.

    삶을 살아가면서 정말 자신의 마음을 터 놓고 말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라고 한다. 자신의 삶을 통찰하기 위해서는 이런 친구들이 필요하다.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바라봐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은 '자신이 바라보는 나'와 '타인이 바라보는 나'가 다를 수 있어서 이다. 자신이 바라보는 나는 정확한 잣대를 가져간다고 해도 조금은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지만, 진정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친구가 바라보는 나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좀 더 정확한 잣대로 이야기해 줄 수 있어서이다. 또한 자신이 친구의 입장이라면 그렇게 이야기해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친구가 없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요청해 보는 것도 방법이고, 가족에게도 해 보길 권해 본다.

 

   3. 자기 자신을 성찰하라.

      옛 성현 들은 성찰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성찰은 "마음속으로 깊이 반성하여 살피는 것"이다. 그만큼 자신을 잘 살피는 것이다. 공자의 제자인 '증자'는 "吾日三省吾身(오일삼성오신)하노니爲人謀而不忠乎(위인모이불충호)라"라고 하였다. '나는 날마다 세 가지 일로 나 자신을 반성하니~~'라는 뜻으로 자신을 그만큼 성찰하라는 이야기를 남겨 주었다. 그냥 자신을 성찰하라고 하면 성찰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질문이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답을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성찰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을 통찰하게 될 것이다.

 

✱ 삶을 통찰하기 위한 질문들

  •   나는 무엇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을 보내고 있는가?
  •  내가 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내가 원하는 것이 정말로 원하고 있는 것인가?
  •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무엇을 잘하고 있는가?
  •  지금 나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바꾸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자신의 삶을 통찰한 다는 것은 삶의 지혜를 터득해 가는 것이고 그것이 현재와 자신의 미래의 삶을 풍요롭고 풍성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통찰력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살피면서 자신이 최상의 나를 발견한다면 자신감이 상승하게 될 것이고 풀리지 않던 수학문제를 풀었을 때처럼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삶을 통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실천사항이 필요하다. 자신의 삶을 기록해 가는 것이다. 무엇이어도 좋다. 일기든, 블로그든, 메모장이든 무엇이라도 좋다. 지금 자신의 생각, 느낌, 감정에 대해 써보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자신만을 바라보지 말고 타인이 바라보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니면 가족이라도 좋다. 분명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성찰하라는 것이다. 자기 성찰이 없이 자기 확신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자신을 성찰하게 되는 이는 자신의 삶을 통찰하여 지혜를 얻고 풍성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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