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것들을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유를 선택할 것인지, 무를 선택할 것인지? 누군가 그랬다고 한다. 무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한다. 무를 선택한다는 것은 무탈, 무사 많은 것들이 있다. 지금 나는 공항에서 연착은 되어 30분 늦게 출발하지만 무사하다. 무심하게 오늘은 글을 쓰고 있다. 이 글을 올리는 시간은 자정이 넘어가겠지만 그래도 지금 무사함에 감사한다. 3박 4일 동안 재미있는 친구들과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간다. 유를 선택하든지 무를 선택하든지 자신이 만든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
유를 선택하는 것은 많은 것들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본다. 유를 선택한다는 것은 자신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본다. 지금 내게 유는 많지 않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경제적인 부분이나 성장이라는 측면을 바라본다면 유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 유는 존재하는 것이고 존재속에서 또 다른 존재의 공간으로 이어지게 한다. 유라는 존재를 만나면서 무를 잠시 바라본다. 유를 위해서는 무가 있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유는 모든 무에서 창조된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어떤 유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무를 유로 만들고 싶은 지 잠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유무는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이런 선택은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면, 삶을 달라지게 한다. 유무를 선택하는 것이 있고 없고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가치를 존중하는지에 대한 것을 말한다. 자신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존재하고 있으면서 풍요로움에 관심이 많다면 분명 유라는 것을 선택하겠지만, 가치관이 무사, 무탈, 무한에 관심을 가진 다면 무를 선택하게 된다. 유무를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서로가 극명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이다. 어떤 것을 선택한다고 해도 후회하게 될 수 도 있고 기뻐할 수도 있다. 유무를 선택하는 것은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유무 선택에 대한 것을 살펴보면 어떤 직업, 어떤 배우자, 어떤 삶을 선택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고,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하고, 재미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는 삶을 선택하게 된다. 어떤 가치를 추구할지, 어떤 목표를 세울지, 삶의 의미를 어떻게 찾을 지에 대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자신이 처한 다양한 환경들을 토대로 최선을 다하여 선택하게 된다. 어떤 선택이 소중한지가 아니라 최선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가치관과 목쵸를 명확히 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며, 자신의 직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함이다.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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