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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

by Coach Joseph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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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두 번 사는 사람이 있던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불교계에서는 반발이 있을 수 있다. 바로 윤회사상이라고 하는 것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윤회사상이라고 해서 사람이 전생에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 즉, 그 업(業)에 따라 인간이 태어나고 죽는 것을 반복한다. 삶과 죽음의 반복을 통해 영혼이 발전 또는 퇴보하여 다시 세상으로 와서 그 업보를 다 갚을 때까지 세상을 반복해서 태어난다. 세상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고 마음이 평온한 상태가 되면 윤회 사슬에서 벗어나 열반이라고 하는 세계로 잠입해 들어간다고 한다. 갑자기 왜 윤회를 이야기하냐고 의아해 할 수 있다. 윤회를 믿지 않는다면 인간은 태어나서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한 번을 사는 인생이다. 이런 인생에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행동이 필요하다.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

  인생은 두 번 사는 것이 아니어서 "그래 이렇게 연습을 해보고 살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순간순간 지나쳐 가는 모든 것들이 그 순간이면 돌아오지 않는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지 않는 이상 말이다. 만일 타임머신이 았다면 과거로 가서 이야기해 주고 싶다.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말이다. 하지만 과거로 갈 수가 없다. 또 연습을 한다고 하면 어떤가? 아마 모두가 멋진 인생을 살고 있을 것이고, 부자도 가난한 이도 없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연습 없이 살아가는 인생이다. 그런 인생에 우리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그런 방법은 책을 통해서, 그 분야에 성공한 사람을 만나서 그들이 하는 삶을 따라서 하면 된다. 똑같이 할 수는 없지만 똑같이 하려고 노력할 수는 있다. 그렇게 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인생을 이렇게 연습해 간다. 
 
  그렇다고 한 권의 책을 읽고 인사이트를 받았다고 그 사람과 나는 살아온 환경, 처한 위치 다양한 부분에서 다름이 있는데도 똑같이 해보겠다고? 이건 어불 성설이다. 붕어가 토끼가 되지 못하지 않은가? 아무리 토끼처럼 뛰려고 해도 뛸 수 없지 않은가? 풀을 먹을 수 있는가? 되지 못한다. 그런데도 책 한 권 읽은 것으로 모든 것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적어도 여러 명이 이야기한 것들이 있으면 공통점을 찾아서 그것만이라고 실천하는 삶이 더 효율적이다. 그 여러 명은 육지 동물일 수도 있고 바다 동물일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지켜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만들어 가면 된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 고려되고 자신이 해야 할 것들이 정해지면 새로운 것이 창조된다. 일반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어떤 이는 "왜?"라는 물음으로 살아간다. 모든 것을 그렇게 바라보지만 어떤 이에게는 "왜?"라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그냥 하면 되지 그것을 따지는 이유가 뭐야?"라고 할 수 있어서 이다. 어떤 이는 "어떻게?"에 집중하라고 한다. 그러면 해야 할 이유가 없는데 무조건 어떻게를 생각해야 하는가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을 살면서 지속적으로 프로처럼 살 수가 없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신이 아마추어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 사진에 대한 강의가 오늘도 이야기가 되었다. 난 프로인가? 아니다. 난 아마추어이다. 17~8년을 사진을 찍었지만 아마추어이다. 그래서 공부를 또 해야 한다. 그들이 원하는 사진 강의를 들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것을 원하는지에 대해 Needs를 파악해서 그들이 원하는 강의를 해 주어야 한다. 1기 스마트폰 사진 강의를 시작하려면 무조건 해야 한다. 끌려다니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 가야 한다. 아내가 이런 이야기를 해준다. "당신이 처음 사진을 배울 때 어땠어? 그때 그랬잖아? 사진으로 밥 먹고 살지 어떻게 알아?" 그랬다. 사진을 처음 찍기 시작할 때 그런 이야기를 했지만 사진으로 밥 먹고 살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멀찌감치 던져 버렸다. 그리고는 취미로 찍기 시작한 사진이다. 인물사진 위주로 찍으면서 이제는 그저 사진을 찍고 출력해 주는 사람정도로 되었다. 그런데 지금 어떤가? 사진으로 여러 곳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것으로 정말 밥 먹고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가고 있다. 
 
  세상은 내 맘대로 되지는 않지만 지금 제일 쉬운 것부터 내가 편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 제2의 커리어는 사진이라고 하는 내가 잘하고 재미있어했던 것에서 시작하고 있다. 마찬가지라고 본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든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자신 옆에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잘하는 것, 재미있어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향해 앞으로 가면 된다. 한 번 사는 인생이라고 이야기했다. 그것은 지나가고 나면 끝이라는 것이다. 더 이상 오지 않아서 이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이 10년 후, 20년 후 달라지게 된다. 젊어서 평범했던 친구들을 떠올려 보라. 그들은 그 시간에 치열하게 공부하고 노력했다. 물론 환경적인 영향이었을 수도 있지만 생각해 보라. 그 친구들이 노력한 만큼 나도 같이 했다면 적어도 그들과 비슷한 수준까지 가지 않았을까? 그런데 젊어서 그냥 살면 되지? 내 인생이 뭐 그렇지? 그렇게 해도 나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안돼? 난 할 수 없어? 부정적인 언어들이 나를 감싸고 그 현재에 안주하게 했다. 그렇게 3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을 바라보라. 10년일 수도 있고, 20년일 수도 있다. 그들과 나의 격차는 얼마 큼인가? 바로 그 시기에 작았던 격차의 몇십 배 이상 벌어져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첫 번째 것은 무엇인가? 인생은 두 번 살지 않는다. 한 번 사는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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