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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자신의 삶에 대해 통제한다는 것은?

by Coach Joseph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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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서 인간은 매번 선택의 기로에 선다. 매 순간 수많은 선택들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간다. 그 선택들이 우리가 사는 삶을 결정한다. 물론 환경적인 것이나 타인에 의해 선택은 제한을 받기도 한다. 오늘 오후 아는 동생에게 연락이 왔다. 매번 다른 곳에 있기도 했지만 "형 한번 봐야지?"라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수화기 너머로 속마음이 들린다. "오늘 한 번 볼까?" 말을 힘겹게 던진다. 그 마음이 수화기에 무겁게 다가왔다. "그래 한 번 보자" 나는 선택을 했다. 지금 해야 할 것이 있음에도 그런 선택을 하고 이 시간 들어와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은 자신 마음대로 살 수가 없다. 어제 "왜 사람들은 바쁘다고 하는가?"란 주제로 글을 쓰면서 했던 말이 내게 되돌려진다.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보니 선택의 순간에 이렇게 작동이 된다.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저녁 시간을 통째로 날렸다. 그렇다고 후회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다만 더 중요한 것들이 있음에도 나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삶에 대해 통제

 

  자유와 행복하기 위해서 이다.

  삶에 대한 통제가 필요한 것은 어쩌면 자유와 행복을 그려서 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 삶이 타인에 의해 조종되거나 외부환경에 휘둘리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고 싶은 마음은 그지없다. 어떤 제안을 받았다. 제안은 조직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조건도 나쁘지 않다. 어떤 게 현명한 선택인지 알 수 없다.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내가 내게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때까지 다 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다음은 그때 생각해도 될 거야. 분명 길이 있겠지?" 

  "맞아 많이 불안하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야.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명확히 정해진 것이 없다 보니 더 그러네. 그렇다고 회사에 취직한다고 언제까지나 할 수 있나? 그것도 아닌 것 같기는 해"

  "당신이 불안해하는 것 알아. 하고 싶어 한 것이었잖아. 내 생각인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면 좋겠어."

 

  블로그를 개설하고 처음에 읽었던 책이 <내 인생의 판을 바꾼 1년>이라는 책이었다. 경력 단절에서 세상에 나눔을 하는 스토리이다. 그리고 읽은 책이 <어른의 재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이 재미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어떤 선택을 하든지 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하기 위한 선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통제할 때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가치 있는 목표를 달성하고 진정한 만족감은 덤으로 다가온다.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누가 그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선택의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실수를 통해 배워나가면 된다. 이렇게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 간다. 타인에게 삶이 맡겨지면 어떨까? 그동안 해오던 말에 대한 무책임이 될 수도 있고 성장이란 기회가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게도 된다. 삶은 바로 자신의 선택과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삶에 적절한 통제가 이루어 짐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도 온다.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자신이 원했던 삶은 주변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많은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배워온 그리고 터득한 것을 나누면서 노년을 보내는 것이다. 언제든지 예상하지 못한 외부 요인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외부요인으로 삶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하지만 삶을 통제하게 되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게 된다.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신기한 능력이 대응하도록 한다. 


자신의 삶을 통제한다는 것은 어떤 선택의 순간에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통제되지 않은 삶은 방향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엉뚱한 곳으로 향하게도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통제하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과정에 비추어 선택을 하고 통제하면 된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것으로 스스로 답을 얻게 된다. 선택이 틀릴 수도 있지만 옳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자신이 원했던 삶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스스로가 성장해 가는 삶이 원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선택은 책임도 따르게 된다. 이런 선택은 자신이 가진 통제권 안에서 해야 한다. 타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과거 경험도 있지 않은가? 갈등 상황에 타인에게 물어보았다. 그 결과 내가 하는 것이 맞다고 했지만 결론은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따라서 삶의 통제를 바탕으로 스스로 선택해야 유연하게 대처가 되고 위기 상황에서도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진다. 자신은 지금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나요? 그 선택이 당신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그 선택으로 어떤 것을 버려야 하나요? 그럼에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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