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삶의 목적지만을 바라보고 나아간다. 그러다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면 대단히 힘들어한다. 삶은 목적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정이라고 하는 것도 있다. 목적지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이룬 상태일 것이고, 여정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목적지에만 너무 집중하면서 여정의 아름다움을 놓칠 수 있다. 인생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것들이 쌓이면서 삶의 의미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껴야 함에도 느끼질 못한다. 어떤 결과가 될지 알 수 없어서 이다. 조직에서도 항상 원하는 것이 목표에 대한 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한다. 그러면 조직이 움직이는 모습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고, 어디로 가는지 조차도 모르면서 끌려가는 소와 다르지 않다. 어디로 가는 지를 알고 가는 것이 바로 인생의 여정을 바라보고 가는 것이다. 이것이 때론 목표보다 중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접하고 발정하게 된다.
목적지에 집중하는 삶
목적지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정해진 곳으로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이다. 비행기가 목적지로 가면서 경로를 이탈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바로 비상이 나고 큰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열차도 마찬가지이다. 열차가 경로를 이탈하면 탈선하게 되고 안에 있는 승객들은 위험해진다. 이처럼 분명하게 정해진 목적지가 있는 경우라면 목적지에 집중해야 한다. 목적지에 집중하면서 작은 부작용들이 생긴다. 바로 불만족, 스트레스, 두려움 들이다. 처음 강의를 준비할 때는 목적지에 집중을 했다. 이유는 탈선하지 않고, 듣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강의는 없고 하면서 불만족, 스트레스, 두려움에 사료 잡혀 있었다. 오늘 강의를 마치로 집에 돌아오는데 기분이 좋았다. 그나마 과정을 기다리고 마음을 다지면서 준비했었던 것이 좋은 강의였다는 말을 들어서 인지도 모른다. 아직 목적지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차근차근 목적지에 준비했던 삶이 이제야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다. 목적지는 분명 있어야 한다. 하지만 목적지가 잘못되었거나 수정이 필요할 때는 바로 수정하고 변경하여 분명히 목적지를 선정해야 한다. 그래야 탈선하지 않고 자신의 삶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여정에 집중하는 방법을 만들어라.
오늘 강의 말미에 "지나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에 집중하셔야 한다."라고 클로징 했다. 사진만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통한 행복강의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나는 이렇게 여정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여정에 집중하게 되면 감사하는 마음이 형성이 된다. 경험도 쌓이고 성장도 나타난다. "일상에서 행복"이라는 강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이 아니라, 살아갈 날에 집중하면서~~"라는 말이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갈지가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어제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었다"라고 한 것이다. 오늘 강의를 하고 소감을 나누면서 한 분의 이야기가 귀에 맴돌아 간다.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행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집중해야 하는 것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자신을 만드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되 약간은 유연하게 유지해야 한다. 목표는 방향을 제시하기에 잘 못하면 그곳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 세상은 순간순간 변화되고 있다. 이것을 따라잡으려면 상황에 때라 목표를 변경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한다. 현재에 집중하라고 한다. 과거를 후회하거나 오지도 않은 미래를 떠올리며 힘들어하지 말자는 것이다. 자신이 주변 환경에 주위를 기울이고 감각을 통해 세상을 경험해 보는 것이다. 또한 작은 일에 감사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겨 받아들이십시오. 이런 것을 수용하고 관리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 동안 자신은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하는 것을 종종 보기도 한다.
세상살이에서 목적지에만 초점을 맞춘다. 우리가 정한 목표 달성과정이기 하다. 그 과정에서 깊은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여정에 집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산다. 끊임없이 변화되고 있는 세상에 함께 공존해야 해서 이다. 고정된 목표에 얽매이기 보다는 현재에 집중하고, 주변 한경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이렇게 하려면 적어도 현재 작은 일에 감사하며 새로운 경험을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 "일상의 행복"강의를 통해 더욱 명확히 그려 지는 문장이 있다. "지나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다. 나처럼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보니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나온다. 자신의 가족, 건강, 지금 처럼 사는 것, 즐거움 수없이 많은 것들이 나왔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 보게 되면 여정은 결과 중심 문화를 재편할 계기가 되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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