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라고 하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30년이 조금 넘는다. 휴대폰은 인간의 삶에서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기기이다. 이제는 휴대폰이라고 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라고 명명되고 있다. 휴대폰과 스마트폰은 엄연히 다르다. 휴대폰은 전화가 메인기능이고, 나머지 기능들은 부가적 기능에 지나지 않지만 스마트폰은 전화가 메인 기능이 아니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스마트폰이 메인기능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스타일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메인 기능을 가지게 된다. 스마트폰이 이제는 작은 컴퓨터처럼 대부분의 일을 다 처리하고 있어서 이다. 스마트폰은 이제 삶에서 필수이고, 이것을 가지고 소통을 하며, 정보를 얻고, 업무를 본다. 심지어 건강과 생활습관마저도 스마트 폰으로 관리되고 있다.
스마트폰에는 수많은 앱들이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스마트폰에서 절대로 지울 수 없는 앱 3가지라는 다소 엉뚱한 생각에 글을 쓰고 있다. 개인적 선호도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수많은 앱들 중에 어떤 앱이 가장 중요한지 생각해 보면서, 생활방식과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지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종일 다양한 앱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삶에서 꼭 필요한 앱들이 있다. 그것은 지울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앱들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하고 있어서 이다.
메신저 앱, 소통의 핵심 도구가 되다.
소통의 중심이 이제는 말에서 글로, 글에서 간단한 표현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소통의 중심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삐삐'를 사용할 때도 사용했던 신조어들이 카톡이나 메신저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폰의 보급이 저변확대 되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어떨 때는 알아듣지 못하고 인터넷을 검색해야 하는 일마저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앱이 아마도 메신저 앱이라고 생각한다. 메신저 앱을 일상의 대화에서부터, 다양하고 중요한 업무까지 더 나아가 소통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메신저 앱은 인간의 삶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과거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주요 수단이었다면 이제는 전화뿐만이 아니라 더 다양한 것들을 소통하고 있다. 사진, 동영상, 음성메시지, 파일전송 다양한 형태로 소통이 이루어진다.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하며, 개인적인 대화나 업무, 중요한 정보까지도 전달이 된다.
메신저 앱은 소셜네트워크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 친구들과 소식을 주고받는다든지,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고 있어서이다. 서로 껄끄러운 사이에서는 먼저 메신저를 통해 마음을 열 수도 있다. 작은 말 한마디에서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소통의 폭을 넓혀 가면서 다음에 만나게 될 때 좀 더 부드럽고 할 이야기가 많아지게 된다. 이런 소통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연결이 강화되고 있고, 소통 관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메신저 앱은 더 많을 활동으로 하게 했고, 이로 인해 연결성은 더 증가하게 되었다. 메신저 앱을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도구이고, 소통의 핵심이 되어 가고 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다.
일정관리 앱의 중요성
과거 일정을 관리하기 위해 조그마한 수첩을 들고 다닌 적이 있다. 메모를 하고 일정을 적어 놓고 보면서 기억하려고 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종이에 적는 것은 보지 않기 시작했고, 서로 약속을 정할 때에는 스마트폰을 열라고 이야기를 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보면 일정관리 앱은 꼭 필요한 앱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지금도 탁상달력을 연말이면 많이들 찾는다. 아지고 아날로그적 생활방식에 익숙해져 있어서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좀 더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일정관리 앱을 꼭 필요한 것 같다. 하루, 일주일, 한 달의 일정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간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일정관리 앱은 일정 기록 이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알림을 설정하기도 하고, 앱을 통해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을 만들기도 한다. 일정이 겹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장기적인 플랜을 만들어가고, 달성도를 측정하게 되기도 한다.
일정관리 앱은 개인이 시간관리뿐만 아니라 팀 단위의 업무라든가? 조직 내에서 해야 할 일들을 적어 놓음으로써 적기에 일을 진행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팀원들과의 프로젝트 마감시한, 조직 내 작은 일정들, 마감해야 하는 일들까지 관리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팀원들 간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업무의 효율성도 증대되고 있다. 조직에서 이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기에 협업이 촉진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도구이기도 하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일정관리 앱을 통해 업무와 개인생활을 조화롭게 만들어 가게 한다. 개인일정을 업무와 관련된 시간을 배제하고 만들어 감으로써 조직 내에서는 특히, 더 필요한 앱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절대 지울 수 없는 앱이라고 생각한다.
지갑 없는 시대의 필수, 금융관리 앱
금융을 이용하는 것은 집에서 편안하게, 걸어 다니면서 사용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다. 요즘은 지갑에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적다. 걸어 다니면서 모든 금융활동을 하고 있어서이다. 오전에 축하금을 전달했어야 하는 일이 있었다. 전임 총무가 전화가 와서 "10만 원 현금으로 있어?"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10만 원정도는 지갑에 항상 있었다.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몰라서였다. 그래서였는지 조직에 함께 했던 리더는 임원들 회의 후 식사가 마무리되면 항상 내게 묻는다. 만 원짜리 몇 장 달라고 한다. 그리고는 택시를 태워 임원들 택시비를 계산해 주곤 했는데 정말 화나는 일이었다. 다음날 까먹고 제대로 받은 날이 없다는 것이다. 인심은 리더가 쓰고, 돈은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 일이 자주 있고 나서는 지갑에 돈이 있는데 없다고 할 수가 없어서 안 가지고 다닌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귀신같이 지갑에 돈이 있는 날은 그렇게 했던 과거가 있었다. 지금은 그러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지갑에 10만 원 정도가 없다. 몇만 원 정도만 있어도 해결이 된다. 아니 없어도 해결이 된다.
금융 관리 앱은 지갑에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 버리고 있다. 또 금융관리 앱은 수입과 지출의 분석을 돕기도 한다. 앱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돈이 지출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이다. 재정관리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산을 설정하고, 이것을 토대로 자금관리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금융관리 앱을 그래서 필요한 기능이다. 다양한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도 언제든지 즉시, 송금을 하고 받을 수 있어서 이다. 이제 금융관리 앱도 진화되고 있다. 더 편하게 사용하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다. 금융관리 앱은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적금액을 설정하고, 저축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어 시장의 변동이나, 투자 전략과 같은 것들을 실시간으로 제공받는다. 따라서 금융관리 앱은 경제적 안정 유지와 재정 목표 달성에 좋은 도구이고, 이는 스마트폰에서 없애면 안 되는 필수앱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지울 수 없는 몇 가지 앱들이 우리의 일상과 업무에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메신저 앱은 소통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빠르고 효율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정관리 앱은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시간 관리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도구이다. 이를 통해 삶의 균형을 잡고, 개인의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금융관리 앱은 현대인의 금융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며, 경제적 안정을 유지하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도구이다. 이 세 가지 앱은 세상이 변화되고 바뀌어지면서 꼭 필요한 앱이고, 삶의 질을 높이게 되는 앱이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앱을 절대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지울 수 없는 필수적이 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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