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목표가 아닌 과정에서 완성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공이란 단어는 참 듣기 좋은 말이다. 그럼에도 성공인지? 실패인지? 만을 다루고 있다. 인생에서 성공이란 거대한 목표를 이루는 순간을 말한다. 목표를 이루면 성공이고, 이루지 못하면 실패라고 정의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인생을 바라본다. 은퇴자들을 만나면서 드는 생각이다. 과연 "성공과 실패만이 인생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그것은 아니다. 성공과 과정이라는 것을 통해 경험하는 것일 뿐이다. 실패는 그저 하나의 과정일 뿐이지 결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정한 성공은 목표를 이루는 결과 보다 그 목표를 향해 걸었던 과정에서 더 멋진 삶을 찾아볼 수 있다. 실패라고 생각했던 순간들을 되돌려 보면 성장하는 모습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경험, 배움, 내면의 변화를 통해 다음으로 이어지는 성공의 과정일 뿐이다. 

Success is defined by the process, not the goal.

 

  과정을 통해 얻는 배움이 진정한 성공이다.

  성공이라는 결과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한다. 결과만으로 정의되지 않음에도 말이다. 중요한 것은 성공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어떤 배움들이 있었는가이다.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어떤 도전과 시련 속에서 만들어낸 결과물인가를 보아야 한다. 도전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만들어진다. 인생에서 실패는 내가 삶을 다했을 때라고 생각한다. 어떤 순간도 실패의 순간이 아니라 단지 하나의 과정의 순간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배움이 짧아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은퇴라고 하는 것은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고 인생 2막의 도전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은퇴를 하면서 실패라는 단어에 두려워하고 인생의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은퇴는 이제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동안 도전하지 못했던 것들을 도전해 가며 성공으로 가는 여정의 길을 가면 된다. 과거 블로그에 쓴 글을 아래 첨부해 본다. 그때 이야기 한 것이 과정에서 어려웠던 순간들을 극복했던 사람들 이야기를 썼다. 그러면서 나 자신에게도 던졌던 말이다. 그들은 희망을 가지고 도전의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다.(아래글 참조)

 

2월 1일이 되면서 자신에게 던지는 말은?

2월 1일이 되면서 자신에게 던지는 말은?

 

  이 글에서 말한 사람들 이외에 '토머스 에디슨'은 "I have not failed. I've just found 10,000 ways, that won't work.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그것이 작동하지 않는 10,000가지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라고 했다. 이처럼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어렵고 힘들다고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 있다 보면 어느새 그 위치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아내가 자주 "3년만 버텨봐"라는 말을 한다. 이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무언가 잘하고 있다고 해서 자만해서는 안된다. 요즘 강의를 마무리하고 나면 피드백들이 좋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준다. 그래서 자신에게 다시금 던져보는 이야기이다. "자만하지 마라. 항상 늘 겸손해라. 그리고 교육생들과의 낮은 자세로 만나라." 그들과 한 호흡으로 움직이게 되면 강의는 성공이고, 그것은 단지 한 번의 시간일 뿐이다. 

 

  과정을 아름다운 행보로 만들어야 한다. 그 과정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순간이 되게 해야 한다. 아직도 부족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매일을 책상에 앉아서 강의안을 구성하고, 그것은 다시 연습을 하고 시간을 조정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생은 한 번에 도약하고 짠하고 나타나는 마술이 아니다. 서서히 올라가고 결국 결승선에 테이프를 통과해야 한다. 매일 노력하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 있다. 자신을 단련하고, 정신적 인내력을 키우며, 자신에 대한 믿음을 다지는 것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달성되는 순간을 떠올리며, 스스로 성장해 가고 있다. 내게는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과정 자체가 성공스토리를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과정 속에 경험과 배움, 성취에 집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될 것이다. "인생은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성공과 과정이 있다."는 말을 가슴에 담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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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성공과 실패로 나누는 이분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성공과 과정으로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인생의 본질을 이해하는 길이 된다. 실패라고 하는 것은 그것의 일부일 뿐이며, 그 과정 속에서 얻는 배움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또한, 성공은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만이 아니라,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결과로만 귀결 지어 버린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많은 위인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결과만이 아나라 그 과정에서 성장이 되고, 성취감을 가지게 된다. 지금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할 것이다. 그래서 더 성공이라는 단어에 꽂혀 지내는지도 모른다.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들을 보면 대게가 문제가 생긴다.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지금의 나를 보면 서두르지 않아 주변에서 의아해하는 경우들이 있다. 돈이 많은가? 걱정이 없는가? 왜 움직임이 더디지?라는 생각들을 할 것이다. 내게는 돈이 많은 것도,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단지 천천히 나아갈 뿐이다. 오늘 실제 거북이와 토끼가 달리기를 하는 영상을 보았다. 그런데 정말로 거북이가 이겼다. 토끼는 중간에 쉬고, 멈추고, 헤찰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거북이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성공과 과정이라는 교훈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성공은 끝이 아니다. 과정 속에서 매 순간 만들어지고, 다른 성공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지금 실패하고 있고, 무언가에 도전하면서 힘들어하는 분이 있다면 지금 이 상황은 단지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고 스스로에게 외쳐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