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면서 외부의 환경이 그래서, 시간이 안되어서, 누가 도와주지 않아서 라며 실패와 좌절의 이유를 대곤한다. "상황이 나빴다. 누군가 방해를 했다."는 변명을 흔히 들었을 것이다. 냉정하게 한 번 살펴보면 과연 자신을 가로막는 것이 이런 외부의 요인이었을까? 스스로 만들어 낸 두려움의 한계는 아닌가? 어떤게 정답인지 혼동이 될지 모른다. 그런데 가장 큰 방해자는 항상 자신이었다. 스스로 만들어낸 불안, 두려움으로 인해 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에 머물게 하는 자신으로 인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잃고 만다. 자신이 쌓아 올린 커다란 벽에 막혀 도전을 회피하고, 미루고, 자신의 가능성 마저 인정하지 못하고 만다. 누군가로 인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 때문에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자신을 방해자 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제로 자신의 삶을 살아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스스로 책임져야 하고, 그 책임감으로 인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More joyfully(더 즐겁게)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방해하는 행동들을 하곤 한다. 보통은 두려움과 자기 한계를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중에도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 정말로 이렇게 하면 될까? 그래 나는 할 수 없을 거야."라는 스스로의 한계로 인해 도전을 회피하게 하고 자신감이 하락하게 된다. 특히 안전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더욱 그렇다. 그러다 덜컥 안전 의자의 바퀴가 하나씩 빠지고 안전 의자가 없어지는 순간이 되어서야 그것을 인지하고 만다. 동시에 성장의 기회도 잃어버리게 된다. 그렇지 않다고 강하게 부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합리화와 변명에 지나지 않았음을 퇴직을 하고 나서야 나도 알았다. 매번 "시간이 없어서, 환경이 조금만 나아지면, 상황이 안되어서" 수많은 변명과 핑계로 안전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 생각만 했었다. 이것은 자기 합리화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그때 부터 했어야 하는 것이고, 그때가 최적의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그 버릇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 완벽하게 준비하려는 태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완벽하게 준비하고서 해도 불완전 함에도 언제나 시작 자체를 미루게 된다. 이런 태도들이 자신 스스로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변화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 태어날 때 부터 뛰고 달리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과정이 있고, 시간이 지나야 한다. 자신이 뛰지 못한다고 해서 비난하는 것은 제일 바보 같은 행동이다. "내가 지금 많이 두렵구나. 많이 불안하구나."라고 인정할 하게 되면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힘이 생기는데도 그것을 하지 못한다. 누구나 오늘을 선택하고 삶을 결정하는 행동을 한다. 그 상황에서 자신이 주도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방해하지 않게 하는 것은 어제도 이야기한 작은 행동들을 이어서 하는 것이다. 작은 걸음들을 내딛어 나감으로써 어느 순간 멀리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삶을 바꾸어 간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고 하지만 그것 보다는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는 행동이 더 중요하다. 자신의 변화를 방해하지 않으려면 스스로를 비난 또는 비하하는 것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을 늘 격려하고 "작은 시작이 변화를 만들자. 더 즐겁게 하자."는 긍정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 자기 계발과 동기부여 이야기를 하면 많은 이들이 하는 말이 있다. "Just do it! We can do it! He(She) can do it! I can do it!"이다. 이 말은 틀린말이다. 할 수 없어서가 아니다. 대부분 이렇게 외치고 시작을 하지만 금새 실패를 하고는 좌절을 하면서 "원래 안되는 것이었어. 나는 안되는 사람이야."라는 비난을 하기 때문이다. 또 "그 사람들과 나는 달라."라며 자신의 최대의 방해꾼이 된다. 그래서 나는 다르게 이야기 하고 싶다. "Just do it!이 아니라 More joyfully"라고 하고 싶다. 더 즐겁게 해라. 삶에 설탕 한 스푼을 넣어라. 그러면 자신이 인생의 방해꾼이 되지 않고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방해자는 자신이다. 두려움, 변명, 완벽주의, 불안이 가고 막고 있다면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자신이 쌓기도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의 삶을 파괴하는 주체가 되기도 한다. 그런 자신은 꺠닫고, 인정하는 것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도 오늘의 삶을 강요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오늘의 삶이 내일의 삶으로 연결되어 진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오늘의 삶을 선택하는 데 있어 자신을 방해하지 말고, 안전한 의자에서 일어서야 한다. 할 수 있다고 외치기 보다는 "작은 시작의 변화를 만들자. 더 즐겁게 하자."를 외쳐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어려움에 스스로 얼굴을 찡그리고 있을지 모른다. 그 모습을 버리고 즐겁게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 가자. 자신을 방해하지 않는 오늘을 만들어 멋진 삶으로, 인생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지금은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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