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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배움은 삶의 에너지가 된다.

by Coach Joseph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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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을 생각해 보면 학교나 강의실에서나 배우는 공식적인 것 만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배움이라고 하는 것은 교과서나 전문가의 지식으로만 배우지 않는다. 살아가는 삶 안에는 수없이 많은 배움들이 있다. 다양한 경험, 만나는 사람, 환경에서 오는 것들을 통해 지식을 쌓고 지혜를 얻는다. 적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면서도 배울 점이 있고, 세 살 아이를 통해서도 통찰을 얻고 배우게 된다. 자신이 통제하고 싶은 것들이 있을 때 배움은 자연이 따라오게 된다. 자연과 환경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서도 삶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고, 배움이 된다. 배우는 것은 지식만이 아니라 삶 전체를 바라보는 태도와 사고방식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인간의 삶은 모두가 똑같은 것이 아니기에 자신이 살아가는 삶 안에 배움의 순간들이 있게 된다. 배우는 습관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에 스며들게 하고 성장과 발전해 가는 모습이 필요하다.

Learning becomes the energy of life.

 

  배움의  자세

  나와 다른 의견을 내고 적대시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해서 그에게 배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과거 조직에 있으면서 그런 생각들을 했었고, 항상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그 사람의 행동과 사고방식, 전체적인 운영은 잘못된 것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가 했던 모든 것들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가 잘하고 있는 점은 인정을 하고 배움을 가져야 한다고 말이다. 적대시하는 사람은 항상 불편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모든 것을 비뚤어진 시각으로 바라본다.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하면서 경쟁자들과 갈등을 하게 된다. 그래서 경쟁자가 가진 장점을 바라보기보다는 그의 단점을 파악하고 그가 하는 것이 잘못되기를 바라고, 훼방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이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가 하는 것들 중에는 정말 잘하고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들이 하는 방식이 효율적인 면이 있다면 그것을 자신과 맞게 고쳐서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적과의 대립으로 소모되는 것을 방지하게 한다. 비판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그가 적이 아니다. 나는 그렇게 살아왔다. 비판적인 이야기를 밖으로 내뱉으면서도 적어도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했고, 배우려고 했다. 이것이 지금의 내가 성장하고 있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자(孔子)는 논어에서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걸어가면, 그중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중에서 좋은 점을 골라 내가 따르고, 좋지 못한 점은 거울삼아 고치도록 한다"라는 말을 했다. <三人行 必有我師焉擇其善者而從之其不善者而改之(삼인행 필유아사언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또 한국속담에 "세 살 먹은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라는 말도 있다. 배운다는 것은 귀천이 없고, 높고 낮음이 없다는 말이다. 누구나 스승이 된다는 말을 하고 있다. 배운다는 것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그들이 한 행동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자문하고 통찰을 해야 한다. 아이들을 관찰하고 있으면,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전혀 날지 못하는 종이를 접어서 하늘로 던지면서 비행기라고 한다. 그런 비행기가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나뭇가지는 갑자기 마법지팡이가 된다. 이런 상상력이 해리포터를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 배움은 문제를 단순화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배워야 잘할 수 있다.

  "컴퓨터를 잘 다루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야기할 것이다. "배워야지요." 컴퓨터를 잘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하고, 실수를 통해 배움의 과정을 겪어야 한다. 1995년 IBM사의 하드용량이 1G인 컴퓨터를 저렴한 가격인 150만 원에 구매를 했었다. 그 컴퓨터를 사고 나는 1년 서비스 기간 동안 수없이 서비스를 불렀다. 이것저것 만지면서 프로그램을 익히다 보니 DOS언어를 잘 못 입력하여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으면 불렀고, 무엇이 안된다고, 프로그램이 없다고, 컴퓨터가 켜지지 않는다고 불렀던 것이다. 이런 과정을 지나고 나니 컴퓨터의 내부를 보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웬만하면 서비스를 부르지 않고 혼자 해결하게 되었다. 자신이 무언가를 통제하고 잘 다루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제대로 배워야 한다. 
 
  자연은 우리에게 수없이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 메시지는 여러 가지이다. 경고의 메시지를 비롯해서, 따뜻한 봄이 오는 메시지, 마음의 안정을 주는 메시지들을 전달한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환경을 접하게 되면 그것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대비를 하게 한다. 이것은 인간이 가지는 끈기와 회복력을 시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부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유연함과 균형을 가지라고 한다. 도시는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한 없이 혼잡함을 주고 있는 것 같지만 때론 질서 정연하게 규칙을 전달하고 있다. 집중력을 가지고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기에 그 메시지를 전달받지 못하는 것이다. 공원은 어떤가? 고요하면서도 휴식과 마음의 평화, 재충전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깨닫게 한다. 다양한 자연이 주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만으로도 배움의 준비가 되고, 습관을 가질 수 있다.


 
  배우는 습관은 삶 전체에서 드러나고 만들어 가야 한다. 적대시하는 타인에게서 배우는 용기와 겸손이 필요하고, 세 살짜리 아이한테 배우는 순수함이 필요하다. 자신을 통제하고 제어하기 위해서 배우는 지혜를 가지고, 자연이 주는 메시지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것이 삶에 통찰력을 높여주게 된다. 배움은 정보를 얻는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삶의 태도와 방향을 만들어 주고, 정립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배우는 습관을 만들다는 것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힌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적과의 갈등은 더 강한 내적 힘을 키우기 위해 사용하고, 어린아이에게는 호기심을 갖는 데 사용해야 한다. 자연이 주는 메시지에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으로 이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배우는 습관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친구이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언제나 배울 자세를 가지는 것은 삶의 여정을 풍성하게 하며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 
 
  "자신이 직면한 어려운 사람이나 상황에서 배울 점을 발견해 본다면 무엇이 있나요?"
  "자신이 통제하고 싶은 것에 대해 배우려고 한다면 어떤 것인가요?"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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