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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근시대의 삶(50대의 하루의 삶)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

by Coach Joseph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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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고통들이 있다. 어쩌면 그것이 살아있다는 증거 일수도 있지만 그 고통의 시간들은 삶 안에서 견디기 힘든 시간들이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무슨 잘못을 했기에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야 하는지? 매번 질문을 하고 물어본다. 하지만 결론을 아직도 못 내리고 있다. 퇴직 이후 삶이 원활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분명 고통의 시간이고, 넉넉하지 않은 시간에 쪼개어 삶을 다시 나아가게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항상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긍정적이고 감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산다. 경제적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몸의 불편함이 내 마음을 짓누르고 있고, 그렇게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정신마저도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내 마음에 소리를 지르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긍정의 생각과 마음을 가지도록 말이다. 답은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불확실하고, 고통 속에서도, "그냥 그대로 살아가는 것"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어 보인다. 회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삶의 답은 어쩜 "그대로 살아가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들을 남긴다."라는 생각이 든다.

The courage to live as you are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이다

  퇴직을 하고 난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더 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전적인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위한 선택의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그들에게 희망이 되고 그것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고통의 시간들을 견디고 있다. 그 고통의 시간이 지나 미래에 도착을 하면 웃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삶은 고통과 기쁨이 순환이 되면서 자신을 끊임없이 흔들어 놓는다. "고통이 없다면 아마도 미래의 기쁨은 크지 않을 것이다."라고 성인군자처럼 하는 말에 동의가 되지 않는다. 고통 속에서 있는 사람에게 미래의 기쁨을 이야기하는 것은 내 손에 닿지 않은 공기를 만지는 것처럼 공허함만이 맴돈다. 경제적인 압박감, 사회적인 관계를 생각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하면 "조금만 더 지나가면 돼"라고 답을 한다. 과연 조금만 더 지나면 좋은 시간이 내게 올까?라는 의구심이 들면서도 "그래 그러면 될 거야."라는 희망과 믿음도 생긴다.

 

  아직은 미래를 경험하지 못했다. 과거의 삶을 돌이켜 보면 조금씩 발전하고 성장했다. 워낙 매사에 신중했던 나이기에 쉽고 과감하게 전진하지 못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허리 통증으로 매일 누워서 치료를 하고 운동을 하다 보니 이내 이것이 익숙해지고 있다. 치료와 운동을 하며 다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유튜브를 켠다. 대한민국의 핫이슈들이 내 눈과 귀로 들어온다. 이렇게 하고 있다 보면 저녁이 된다. 그리고는 후회의 시간을 보낸다. 내게 필요한 것은 후회의 시간이 아니라 반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말을 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아직도 그렇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반성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새롭게 결심하는 것이다. 새로운 1일을 선언해야 한다.

 

  고통은 우리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처럼 달려든다. 육체적인 불편함으로 인해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데, 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해 머릿속은 혼미해지고 있다. 그렇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을 다독이는 것이고, 스스로에게 긍정의 씨앗을 심는 것이다. 삶의 어려움이 내 정신과 마음을 무너뜨리게 놔두지 않고, 마음에 희망의 불씨를 피워야 한다. "그래 이 고통의 시간은 분명히 지나간다. 언젠가 이 고통의 시간들을 웃으면서 이야기할 날이 있을 것이다."라고 내게 이야기한다. 이것이 내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희망이다. 다시 내게 소리를 질러 본다. "너는 고통이 있어도 살아가야 한다. 너는 무엇을 남기도 싶니?" 삶이 고통스럽고 불확실하더라도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바라보려고 애써야 한다. 

 

  고통이 노력한다고 없어진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삶은 고통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나를 만드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결국 답은 단순할지 모른다. "그냥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게 살아가면서 내면을 다스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해 나가는 것, 내가 남길 수 있는 것을 남기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삶이 어떤 태도로 살아가는지에 달려 있다. 삶의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내게 던지려고 하는 말이 있다. "이 시간을 견뎌야 한다. 견디는 것만으로도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 나만의 속도로 한 걸음씩 견디어 가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미래에 웃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시간에 희망을 부여잡고, 다독이며, 삶을 다시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 미래에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는 확신할 수는 없다. 결국 나는 살아가야 하는 것이고, 자신만의 흔적을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삶은 고통과 기쁨이 순환되며 다가온다. 고통은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처럼 다가와 희망마저 앗아가 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야 한다. 고통을 회피하고 싶어도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피했다고 해도 쉬운 삶이 있는 것도 아니다. 삶이란 고통 속에서 내가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를 고민하는 것 같다. 지금 내게 다가오는 경제적 어려움과 현실의 육체적 불편함에도 마음을 다독이며 살아가고 잇다. 자신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고, "이 시간은 지나갈 것이다"라고 끊임없이 말하고 있다. 언젠가 고통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웃으면서 돌아볼 날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 말이다. 삶의 답은 의뢰로 간단하다. "그냥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처한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만의 속도로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다. 완벽하게 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빨리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며 이를 남기려고 하는 것이 삶의 본질이다. 고통의 시간을 견디어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 그러니 매일의 새로운 1일을 선언하고 새롭게 시작하자. "지금의 나는 미래의 나를 웃게 한다."는 말을 외치면서 삶에 무엇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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