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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머니코칭

내 아이의 장점, 돈이 될 수 있을까? 2

by Coach Joseph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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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계속>

  ➂ 강점을 수익화와 연결하라.

  아이들이 몰입하는 것을 관찰하고, 그것에서 좋아만 하는 것과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구분하였다면, 잘하는 것을 수익화로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많은 곳에서 자신들의 강점을 이용해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글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할지 모른다.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다. 인터넷을 살피다 보니 청년들이 창업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트위치에 방송을 하고 그것을 통해 수익화를 했다고 한다. 지금은 얼마든지 청소년도 유튜브나 숏츠를 통해 수익화를 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더 깊이 공부하고 그것을 자신의 사업으로 창업하고 있는 것이다.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진행이 되면서 자전거 도로를 탐방하고 그것을 통해 자전거 도로 앱을 개발하는 친구들도 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는 자신이 그린 캐릭터 사업을 하고, 말재주가 좋은 아이는 팟캐스트나 유튜브를 운영하기도 한다. 글쓰기를 잘하는 친구는 블로그를 쓰고, 전자책이나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다. 이때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다양한 법적인 문제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 법인 설립에 관한 사항들을 알아봐 주고 잘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면 자연스럽게 수익화를 연결된다.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선택했기에 스스로 학습을 하는 동기가 된다.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공부해라."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좋아하기에 더 깊이 있게 공부하게 되고, 더 잘하고 싶기에 스스로 학습을 한다. 

 

  ➃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들어라.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것을 잘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 자신의 강점을 실제로 활용해 보는 경험들이 중요하다. 이론적 경험으로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이 아니라, 실제 활동을 통한 '성공'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작은 성공이 경험이 쌓이면 아이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아이가 그림을 좋아하고 잘 그린다고 생각이 들면 칭찬에 머물지 않고, 직접 작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해 보도록 돕는 것이 좋다.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자신의 그림을 공유하거나, 소설 미디어에서 창작 활동을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처음부터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작은 반응일지라고, 그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의 강점이 실제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옛말에 "첫 술에 배부르랴!"라는 말이 있다. 한 번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조금씩 앞으로 전진해 가는 것을 통해 아이도 배우는 게 있게 된다. 이것이 배움의 산교육이 된다. 만일 자신의 작품을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가 된다면 자신이 만든 것이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동기 부여가 된다. 유튜브를 운영한다면 어떻게 도우면 좋을까? 유튜브 "구독자 100명 모으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다. 너무 쉬운 것보다는 조금은 어렵지만 가능한 선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것을 달성하게 되면 아이의 유튜브를 누군가 보고 응원해 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작은 도전들을 꾸준히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은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게 되며, 성취를 이루는 과정을 스스로 배우게 된다. 또한 스스로 성장해 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런 작은 성공경험들이 쌓이게 되도록 부모의 응원과 지지는 필수이다. 만일 부모가 매번 반대만 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와의 관계는 어떤 모습이 될까? 아이는 어떤 반응과 생각으로 앞으로 살아갈까? 판단은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➄ 지지와 용기의 힘이 필요하다.

  부모는 어떤 역할이 필요할까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지지와 용기"가 필요하다. 부모는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강점을 찾고 수익화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는 필수이다. 아이가 실패한다고 해서 "내가 그럴 줄 알았다. 그러니까 공부하라고 했잖아."라는 말을 한다면 아이는 상처 속에서 다른 도전을 하면서도 어렵게 하게 된다. 실패가 있더라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면 현실적인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만일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면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데 촬영장비가 없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실제로 이것에 도움을 줄 수 없는 부모들도 있을 것이다. "먹고살기 힘들어 죽겠는데"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요즘 세상은 돈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처음 시작은 스마트폰과 무료앱을 이용하고 좋은 조명기구가 아닌 저렴한 LED를 활용해도 된다. 마이크도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저가형이지만 훌륭한 것들이 많이 있다. 이런 방법으로 지원과 응원을 해주면 된다. 무조건 처음부터 좋은 것으로 하는 것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훌륭하지는 않지만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 때 몰입을 하는 지를 보아야 한다. 

 

  "와 네가 그린 그림 참 멋지구나."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이해가 더 잘된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더불어 실패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다. 도전에는 분명 실패와 좌절이 따를 수 있다. 이런 경험이 아이게게 상처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의 힘이 되게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괜찮아, 다시 하면 돼."

  "이제 시작인데 뭘, 좀 더 하면 할 수 있어."

 

  이런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것이다. 용기의 메시지는 스스로 맞춤형 학습을 하게 돕는다. 부모는 자녀가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취약한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사고가 확장되는 질문이 필요하다. 

 

  "이번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부분이 어려웠어?"

  "예상과 실제 결과가 다른 이유는 뭘까?"

  "다시 도전하면 어떤 방식을 적용하면 좋을까?"

  "이번 도전에서 가장 잘한 점은 어떤 거야?"

  "이것을 통해 배운 점이 있다면 어떤 걸까?"

  "지금 가장 달라진 점은 뭐야?"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어떤 멋진 일이 일어날까?"

 

  부모가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실패가 좌절이 아닌 성장의 기회라는 것을 알아가도록 사고의 확장을 돕는 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이런 모든 질문을 할 필요는 없다. 부모가 잘 아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질문을 해보면 좋겠다.

 

https://bit.ly/HappyGrowth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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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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