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미래를 상상하면서 어떻게 되고 싶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미래를 상상한다는 것을 우리는 '꿈'이라고 말한다. 꿈을 꾼다는 것은 성공의 의미일 수도 있고, 성장의 의미 일수도 있고,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의 의미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잠잘 때 꾸는 꿈으로 허황됨의 의미를 내포하면서 그건 현실이 아니야라고 부정적 견해를 나타내기도 하며, 삶에서 찾지 못하는 행복을 잠을 자며 꿈속에서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갖기도 한다.
꿈을 꾼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꿈이라는 글자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꿈나라를 떠올리게 한다. 꿈속에서 찾아온 행복들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도전하지 못했던 것을 꿈속에서는 도전하고 성취를 이루는 것을 통해 행복감을 가지고 아침에 눈을 뜨게도 한다. 꿈속에서는 영화 '존 카더 : 바숨 전쟁의 서막'의 주인공 존카터(테일러 키치 분)처럼 어느 날 갑자기 껑충껑충 뛰어오르는 꿈을 꾸기도 하고, 양팔을 펄럭이기만 해도 하늘로 올라 날아가는 꿈들을 꾸기도 한다. 이런 꿈들을 통해 삶 속에서 하지 못한 것들을 대신해 주기도 한다. 혹여 로또 번호라도 알려주려는 찰나 눈을 뜨면 "아 ~~ 조금만 더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을 갖기도 한다.
꿈을 꾸는 것은 인간의 끊임없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탐험에 대한 흥미를 가진다. 꿈속에서는 파격적인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고, 현실에서는 하지 못한 수많은 경험을 하게 한다. 즐거움이 가득한 꿈이라면 매일이라도 꾸고 싶은 생각이다. 꿈은 예지몽처럼 꾸기도 한다. 어머니가 꿈을 꾸시고 나면 맞아떨어지는 것들을 들었던 적이 있다. 좋은 일들이면 좋겠지만, 슬픈 일들이면 무섭기도 하다. 좋은 일들에 대한 것은 현실에서 희망과 용기를 주고, 성장을 위한 활력소로도 작용할 수 있다. 안되고 어렵다만 생각했던 것들을 꿈속에서 이루어 냄으로써 용기 충천하여 도전하게도 한다. 꿈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게 하게 함으로써 마음속에 내재된 그리움들을 떨쳐 버리게 하는 힘도 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에게는 만남을 통해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마음속을 정화하기도 한다. 이처럼 꿈은 다양한 행복을 주는 역할을 하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
꿈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꿈나라에서만 진행되는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쓴 것은 아니다. 가끔 나는 '꿈과 Dream'을 이야기를 한다. 꿈나라는 분명 긍정적인 부분들이 있지만 잠에서 깨어난 순간 현실을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그렇지"라며 바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어려움에 상처가 있다면 배가 되기도 한다. 그럼 Dream은 성공을 의미하고 이루어진 모습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적 표현 때문인지 꿈이라고 하면 막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Dream이라고 하면 무언가 해야만 하는, 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느낌으로 나에게는 다가온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꿈은 꿈나라에 스캔하고 지워지지만 Dream은 미래에 스케치를 한다. 내가 이루고 싶은 모습을 그려주고, 나아가고 싶은 방향을 알려 주며, 불가능을 가능토록 노력하게 한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 금융교육 강의를 한적이 있다. 그때 나는 마지막 클로징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여러분들은 꿈과 Dream의 차이를 아시나요"
"에~~~같은 말이잖아요"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의 사람들은 꿈이 Dream이고 Dream이 꿈이라고 생각하지만, 외국 사람들은 Dream을 이상이 아닌 이루어지는 것, 해낼 수 있는 것 즉, 현실을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미래를 상상해 나가면서 Dream을 그려 간다면 여러분은 꼭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그 사람들은 Dream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가장 많이,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고 매일 시각화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하여도 하는 사람만 한다. 나도 마찬가지인 것이 시각화 작업이 안된다. 아마도 시각화 작업이 안 되는 것은 명확한 꿈의 구체적인 것이 없어서 인지도 모른다. 매일 바라보면서 내가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를 떠올리게 하고 행동을 낳아가며, 매일 성장해 가면서 결국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글을 읽으면서, 꿈에 대한 것을 너무 비하한 것이 아니야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중에 한 명이 나이기도 하다. 꿈을 생각했을 때 허황된 것, 안 되는 것, 꿈속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그런 생각이 덜하지만 말이다. 나처럼 생각할 사람들이 많기에 Dream은 이룰 수 있는 것임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쓴 것이다. 2002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을 보면 알 수 있다.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외치더니 정말 그렇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 "꿈은 꿈을 꾸는 사람들의 몫이다. 꿈을 꾸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고 싶으신가요? 꿈나라의 꿈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미래의 멋진 모습을 꿈꾸시나요?
"Dream It, Believe It, Achieve It"(꿈꾸고, 믿고, 그것을 달성하세요)
** 긍정의 한마디(완료형): 꿈을 꾸고, 믿으며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하루가 되었고,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리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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