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익숙하고 편안한 상황에 오래 머무를 때가 있다.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지 못하면서 조직과 개인은 정체라는 현상에 빠지게 된다. 오늘 '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면서 '월터의 상상이 현실이 되다.'라는 영상을 보여 주었다. 영화 내용 중에 월터가 슬라이드 사진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잡지사가 구조조정이 되면서 마지막이라는 말과 함께 지갑을 선물한다. 그 지갑에 쓰인 문구는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to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That is the purpose of life.(세상을 보고, 위험을 마주하고, 벽 너머를 보고, 서로에게 다가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다.”라는 것이었다. 안락한 환경에 있으면서 벽 너머에 있는 것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을 원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는 심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 반대 방향에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고, 그것을 느끼는 것이 결국 자신의 성공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많은 조직이 현재 상태에 안주하려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자신들의 일이 된다고 생각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새로운 접근 방식을 꺼리게 된다. 조직이나 개인의 삶이 단기적으로는 안락하고 편안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개인이나 조직의 경쟁력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성공 가능 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작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돈도 마찬가지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두려워하지 않고, 시작하는 힘이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더 나은 방법을 찾는 시도를 해야 한다. 새로운 시도나 방식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직에 있으면서 하지 못했던 것이 지속하는 것이었다. 지속적으로 해 나가다가 문득 이런 생각의 오류에 빠지곤 했다. "내가 나가서 할 것도 아닌데 이 정도면 됐어."라고 주저앉았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기존의 안락함이나 편안함을 깨야한다. 그것이 변화와 도전을 향한 첫발이 되기 때문이다.

목적지를 아는 자만이 도달하게 된다.
혁신으로 가는 것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 원하는 삶으로 살아가고자 한다면,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내비게이션이 있다고 한들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내비게이션도 GPS도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내가 가고 싶은 곳, 내가 원하는 것이 명확해야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다음으로 내가 지금 있는 곳은 어디인지, 자신의 상황을 모르게 되면 혁신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 좌표를 찍을 수 있어야 방향을 정하고 나아갈 수 있다. 혁신을 위한 현재의 나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혁신으로 가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그 다양한 방법 중에서 내가 원하는 방법, 나에게 맞는 방법,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방법을 찾지 못하면 노력을 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된다.
변화하기 위한 방법 중에 다른 것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실패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과정에 수반될 수밖에 없다. 실패가 책임을 물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학습의 기회로 바라보는 태도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3M은 직원들이 본업 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도록 '15% 룰'이라는 제도를 통해 모든 직원이 업무 시간 중 15%를 자신이 원하는 창의적 프로젝트에 쏟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근무유연화의 측면을 넘어서 조직 차원의 창의성 발휘와 혁신 장려를 위한 시간을 공식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개인의 경우도 이 룰을 적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하루 일과 중에 또는 조직의 업무를 보면서 15% 정도의 시간을 창의적인 시간에 할애하는 것이다. 이는 조직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미래의 자신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편안함의 경계 너머의 것을 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현재에 안주하면 단기적으로는 편안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과 조직 모두 경쟁력을 잃고 만다. 우리는 의도적인 불편함을 선택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현재 위치를 정직하게 진단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학습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3M의 15% 룰처럼, 일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결국 벽 너머를 보고, 다가가고, 느끼는 행동의 반복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과 성공으로 이끌어 주게 된다.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하고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필수 조건이다. 오늘 하루 15%의 룰이 아니더라도 하루 중의 10분 정도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백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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