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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조급증을 버려라 조직문화 혁신을 이야기하면서 조급하게 만들 수 있고, 가능한 것처럼 거론이 되면서 왜 안 되는 지를 추궁하게 된다. 조직문화 혁신은 시일을 두고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요즘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성희롱, 성추행 등 이야기만 나오면 매스컴에 기업들은 조직문화를 혁신하겠다고 선언하듯 이야기한다. 조직문화를 혁신하겠다고 하는 데 어떻게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재발방지를 위해 하겠다는 것이다. 과연 어떤 것이 혁신일까? 의아한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내가 아는 혁신은 새롭게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다. 아니 새롭게 무언가를 도입해서 완전히 바꾸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혁신은 한 번에 되는 것이 아님에도 금방 교육 몇 차례면 되는 냥 이야기 한다. 과연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것이야 말로 혁신이다... 2023. 6. 9.
변화를 시작하면서 만나는 선물 변화해야 함을 알아가고 시작하면서 만나게 된 선물이 있다. 이 선물은 나에게 또 다른 선물로 다가오려고 한다. 독서를 하게 되었고, 독서를 통해 많은 생각과 변화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그것으로 대학원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공저로 책을 내는 작업을 진행한다. 각자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가졌던 질문들, 인사이트 등에 대해 질문들을 모집하고 있다. 제대로 쓸지 모르지만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생각하고 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집단 지성의 힘이 발휘될 것을 믿는다. 나에게 어떤 인사이트가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서 변화를 시작하면서 만난 첫 번째 선물이 있다. 누구나 변화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아마도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매일 .. 2023. 6. 8.
지금의 나는 내가 만든 것이다. "지금은 백근시대!!" 블로그의 타이틀 명을 바꾸었다. 대학원 동기가 지어준 블로그 명이다. 블로그 명을 바뀌기로 결정을 하고 나니 마음이 다시 새로워지면서 나 자신을 알리고, 자신감을 심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나 자신을 알린다는 것이 때로는 부끄럽고 창피할 수 도 있지만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삶의 가치를 찾고, 나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프로불평러 ‘러비 아자이존스’의 책을 읽고 있는데 오리키와 나의 인생강령을 만들기를 권하고 있다. 오리키와 나의 인생강령은 책을 완독하고 이 블로그에 리뷰할 예정인데 그때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할 것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삶 전체를 봐야 하는 것으로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2023. 6. 7.
도서 "어른의 재미"에 대한 나의 이야기 어른의 재미 어른으로 사는 재미의 진정한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 책. 40년 가까이 직장인이자 기관투자자로 살아온 진영호 대표는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는데, 바로 어른의 재미는 균형 있는 삶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큰돈을 벌어 조기 은퇴를 하고 빈둥거리며 쉬는 사람보다, 아무 걱정 없이 그저 무작정 신나게 노는 사람보다 적절한 제약을 받으며 절제 있는 삶을 살아온 자신이 더 재미있게 살아왔음을 깨달은 것이다. 무절제한 놀이나 유흥은 순간의 재미만 있을 뿐 금세 고통스러운 삶으로 전환됐고, 무한한 자유와 휴식은 잠시만 좋을 뿐 금세 권태로운 날로 전환됐다. 결국 어른의 재미는 삶의 균형을 적절히 잘 유지할 때만 지속 가능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202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