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11 따뜻함이 주는 관계의 힘은? 삶을 살아가다 보면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경우들이 있다. 그래서 타인의 시선을 내려 놓는 연습도 필요하다. 나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 의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놓치는 경우들을 많이 보기 때문이다. 모두의 과제이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하나의 시작점이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각하는 것이 시선에 있다.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어떤 모습으로 바라볼까? 이런 시선에 집증하다 보면 중요한 것들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리곤 한다. 관계 안에서 무언가를 추구하는 나로서는 더욱더 타인의 시선을 완전히 무시하지 못한다. 그 시선에 매몰되지 않는 내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의 시선이라는 .. 2025. 6. 26. 관계를 통해 발견하는 삶의 의미는? 자주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사람은 혼자서 세상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뛰어난 존재라고 해도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혼다. 우리가 느끼는 깊은 기쁨과 만족감은 누군가와 함께 할 때 더 많이 형성된다. 현대 사회는 개인의 성취와 독립성을 강조하고 있다. 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한다고 해도 각자가 맡은 일이 있고, 그것은 결국 개인의 성취와 독립성이 보장된 가운데 이루어진다. 이 이야기를 뒤집어 보면 인간은 더 외로워진다는 말처럼 들린다. 소셜미디어도 연결이 된 것 같지만 실제로는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관계일 뿐이다. 진정한 소통은 만남과 관계 안에서 형성이 된다.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고, 가족의 행복을 .. 2025. 6. 14. 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행복해지는 길이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비방이다. 회사에서, 모임에서, 심지어는 가족 안에서도 비방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부정적인 말들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비방은 크게 직접적인 비방과 간접적으로 자신이 없는 곳에서 듣는 경우로 나뉜다. 직접적인 비방은 나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며, 그를 설득하거나 설득당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어떤 것들을 조절하게 된다. 하지만 간접적인 비방은 시간이 흐른 후에 전달을 받거나 심증은 있지만 확증이 없는 경우도 있다. 자신에 대해 엄청난 호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하고는 뒤에서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전자는 그래 정확히 들을 것이 없으니 "그래"하고 넘어가기도 한다. 후자의 경.. 2025. 2. 11. 사람들이 모이는 사람의 비밀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람들이 주변에 더 많이 생기는 사람들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모습을 당신은 원하는가? 사람이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 삶의 경험이 쌓여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물론 퇴직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많이 줄어들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퇴직 후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조직에 있을 때처럼 사람들이 다시 삶에 채워지는 것을 말한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고립되고, 외로움을 느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지는 사람들을 보면, 고집과 아집을 버리고 수용을 하는 사람들이다. 또 상대방과 관계를 위해 자신이 조금 손해 보는 듯한 행동과 자신이 많은 나이로 상대방에게 권위를 내세우며 말하지 않는다... 2025. 1.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