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나단 리더십 센터 "백용식 코치'의 페북을 보다 맨탈코치에 대한 이야기와 경기력이라는 곳에서 눈과 귀가 멈추었다. 유튜브를 통해 "경기력이 실전에서 발휘되도록 하라."는 말을 들어서 이다. 경기력이라고 하는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운동선수나 팀이 운동 경기를 해나가는 능력'이라고 한다. 경기장에 오르기 위해 운동선수는 끊임없이 훈련을 한다. 훈련의 결실이 나오면 벅찬 감동과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며 눈물을 쏟아낸다. 가끔 TV를 통해 우승을 하고 폭풍 오열하는 선수들을 본다. 그들이 가진 경기력을 그 운동장(경기장)에서 다 보여 주어서 이다. 자신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을 드러낸 것이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다. 삶은 거대한 경기장 안에서 경기력을 발휘해야 한다. 학업, 직장, 인간관계 무수히 많은 무대에서 경쟁하고 노력하며 성장을 한다. 마치 숙련된 운동선수가 경기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삶을 지배한다. 각종 기술을 사용하고 자신이 가진 것을 총동원하며 승리를 쟁취한다.
경기력 향상은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이다.
경기장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쏟아내는 것이 운동선수들의 현실이다. 결과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한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연습생 신화라고 하면 홈런왕 장종훈을 떠올린다. 대전을 홈으로 하는 한화이글스의 영구결번을 기록한 선수이다. 빙그레 이글스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장종훈 선수는 프로야구 지명을 받지 못하고 연습생으로 입단했다. 자신의 꿈이 야구 선수였고, 연봉은 턱없이 부족했다. 그는 묵묵히 연습하고 훈련하고 버티어 냈다. 미국의 NBA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도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연습을 했다. 바로 666 프로젝트였다. 지난번 블로그 시간을 친구로 할지? 적으로 할지? 주제로 글을 쓰면서 코비 브라이언트의 맘마 멘탈리티를 설명한 적이 있다. (아래글 첨부 링크 참조) 수많은 사람들은 실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과 훈련에 집중한다.
삶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언젠가 분명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오게 된다. 물론 재능이 없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도 꾸준히 노력하고 훈련을 한다. 고등학교 시절 쉬는 시간마저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어디서든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것을 본일이 없다. 그 친구는 그렇게 해서 인서울을 했다. 정확히 그 친구가 간 대학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서울대를 간 것은 아니었지만 좋은 대학에 진학했던 것으로 안다. 학업, 직장, 사회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수많은 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경기력이 떨어진다. 열심히 준비해도 긴장감이 휩싸이면 모든 것이 망치는 경우들도 있다.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것이다. 그것 만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어서 이다.
삶의 주인공으로 경기력을 키워라.
경기력을 갖춘 사람은 전체 경기를 주도해 간다. 주인공으로서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를 다지면서 그것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한다. 삶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이라는 경기장 안에서 스스로 삶을 결정해 나가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것은 바로 자신이 주도해야 함이다.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통해 행동하고 경기력을 갖추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 김영의 소설 『영웅문』을 보면 어떤 기연에 의해서 절대 무공을 갖게 되지만 실제 삶에서는 그런 특별한 경우는 드물다.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느냐가 삶을 결정하게 된다. 지금 나 자신은 어떤 모습인가? 주인공으로 경기력을 발휘하려고 하는가? 아직도 주인공이 되지 못해 조연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즉, 운동선수가 경기장 안에서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경기력을 키워야 한다.
경기력을 키우는 것이 성공을 위한 필요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야 한다. 성공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활용하여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가는 게 중요하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그 실수는 한 번이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더 나은 성장이 기다리고 있다. 포토샵을 배우고, 사진을 찍으며 수많은 실수를 하지 않았는가? 그 실수가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다. 자신이 경험하고 배우게 되면 결국 자신 것이 된다. 하지만 경험하지 않고 배우려고도 하지 않는다면 영영 기회는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바로 경기력을 키우는 길이다. 운동선수들이 당장 성적에 얽매여 살았다면 아마도 운동을 접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당장이 아니라 미래에 투자했다. 마찬가지이다. 삶도 지금 당장에 무엇이 되고 안되고 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고 과정이 쌓이면 자신에게 돌려준다. 바로 미래에 투자해서이다.
경기력을 단순히 운동선수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삶에도 적용이 된다. 성공과 실패라는 이분법적인 사고가 아이더라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 노력을 한다. 누구나 경기력을 끓어 올리고 향상하고 실전에서 적용한 능력을 키워야 한다. 꾸준한 노력과 긍정적인 마인드와 피드백을 통해 앞으로 나가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다. 수많은 운동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우리도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세상을 향해 움직이는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조연으로 생각하고 있는 지도 살펴봐야 한다. 실수에 연연하지 말고 '실패는 병가지 상사'라는 말을 기억하면 좋겠다. 병가에서도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 것은 항상 있는 일이라고 한다. 언제나 이기기만 한다면 지는 사람을 어떻겠는가?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오직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생각에 집중하는 자신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 당신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어떤 것을 하고 있나요?"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경기력이 향상되어 경기장에서 잘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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