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6 행운의 여신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때론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을까? 당연히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일 것이다. 삼국지를 보면 "삼고초려"라는 말이 나온다. 서서는 떠나면서 유비에게 소개한 사람이 제갈량 공명이다. 양양 어느 촌구석에 있는 제갈량을 유현덕이 관우와 장비를 데리고 겨울에 고생고생하면 눈보라를 뚫고 찾아간다. 이런 제갈량은 마침 외출을 하였다.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온다. 다시금 얼마뒤 제갈량이 집에 돌아온 소식을 듣고 찾아가지만 이미 친구들과 어디론가 나가고 없었다. 관우와 장비는 분개하며 다시는 오지 말자고, 사람을 보내서 오라고 .. 2024. 1. 6. 배움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 때는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하였다. 국민학교를 입학하고 나서부터 지금 까지 배움을 멈춘 적이 있었던가 싶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은 언제인가를 생각해 본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은 없어 보인다. 끝이 없이 배우고 또 배우고 있다. 배우기를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게 엄청나게 배우고 있는데도 삶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라고 본다. 나도 공감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느 한 가지라도 배우지 않은 것이 있는가? 오늘 삶을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아마도 하나 정도는 배움이 있었지 않은가 싶다. 오늘 나는 세면대 수도가 조금씩 세서 세면대 수도꼭지를 비롯해서 세면대 하부 호스, 물 내려가는 것들을 수리를 하면서 나는 배움의 시간이었다. 저녁시간 상호 간의 코칭을 하는 것을 듣고 피드백.. 2024. 1. 5. 세상은 내가 하는 만큼, 보는 만큼 볼 수 있다. 세상은 우리에게 이야기한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가 받은 만큼, 보는 만큼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컨드라이프의 이야기를 읽었다. 과연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내가 주어야만 세상이 내게 주는 것인가? 그것도 정확하지 않다. 내가 많은 것을 세상에 준다고 하지만 세상은 내게 그렇게 많은 것을 주고 있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세상은 나와 눈치게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이 내게 주는 듯하면서 간을 보고, 그것이 짠지, 단지를 나보고 말하라고 한다. 아직 맛도 보지 못했는데도 말이다. 마음의 공간도 없는데도 내게 마음 공간을 내어 놓으라고 아우성을 친다. 세상은 왜 내게 이런 것을 요구만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세상은 믿음이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내가 하는 만큼 세상은.. 2024. 1. 4. 사람은 살아 숨쉬는 나무가 되어야 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간다. 젊을 때는 그나마 많은 것들을 바라보면서 주변을 살피고 변화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을 보기보다는 눈앞만을 바라보며 시야는 좁아지고 고집과 아집 덩어리를 가득 안고 살아간다. 세상을 살면서 얻어진 것이 진리인양 그것을 믿으면 살아간다. 항상 자신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생채기를 내게 되면 억지를 부리며 반격하기도 한다. 이런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성찰을 해야 한다. 자신이 하루를 보내온 시간이 어떤 시간이었는지,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인간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죽은 나무가 되면 안 된다. 죽은 나무에는 이파리도, 열매도 자라지 않는다. 태양빛을 받아도, 단비를 만나도.. 2024. 1. 3.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