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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 중 어떤 선택을 할까?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것들을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유를 선택할 것인지, 무를 선택할 것인지? 누군가 그랬다고 한다. 무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한다. 무를 선택한다는 것은 무탈, 무사 많은 것들이 있다. 지금 나는 공항에서 연착은 되어 30분 늦게 출발하지만 무사하다. 무심하게 오늘은 글을 쓰고 있다. 이 글을 올리는 시간은 자정이 넘어가겠지만 그래도 지금 무사함에 감사한다. 3박 4일 동안 재미있는 친구들과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간다. 유를 선택하든지 무를 선택하든지 자신이 만든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 유를 선택하는 것은 많은 것들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본다. 유를 선택한다는 것은 자신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라고 본다. 지금 내게 유는 많지 않지만 무에서.. 2024. 1. 18.
세상은 인간의 힘만으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 대만의 야류해양공원을 보면서 어쩌면 자연은 이렇게 신비로울까 만을 생각한다. 아니 신비로운 정도가 아니라 위대할 정도이고 수천 년간 세월을 보내오면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음을 본다. 바람이 불어오고 물이 떨어지고, 태양은 내리쬐며 , 아침에는 이슬을 저녁에는 신선함을 주는 날들은 보낸다. 이런 일련의 일들이 있다고 생각만 하지 피부로 와닿지 않는다. 자연은 그저 우리에게 조용히 주고만 있어서 이다. 자연 자신이 있다고 외치고 떠들어 댈 때는 정말 세상이 요란해진다. 천둥이 치고, 번개가 하늘에서 여러 갈래로 뻗어 내려오면서 두려움을 갖게 하고, 풍랑은 그 어떤 것이라도 집어삼킬 듯 거세게 올라온다. 조용히 우리에게 주고 있는 자연에 대해 조용한 답장을 할 필요가 있다. 너로 인해 세상에서 살아갈 .. 2024. 1. 17.
인공지능 AI가 세상을 가지고 논다. 인공지능 AI가 발달하고 있다. 수많은 이들이 지속적으로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글을 쓰고 있다. 그들은 진실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작성하기도 한다. 세종이 맥북을 던진 사건이라든지, 이상한 이야기를 생성하기도 한다. 숙소로 돌아오던 중에 어떤 교수가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세조가 아이패드를 던진 사건에 질문을 던지면 굉장히 재미있는 답이 온다든 것이다. 궁금해서 내가 Bard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그러자 허황된 이야기이다. Chat gpt가 잘못작성한 것이다 등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그러자 세조가 아니고 선조였다고 한다. 숙소에 들어와서 잠시 글을 쓰려다 Bard에게 물어보았다. 재미있는 내용이어서 공유하려고 한다. BARD 답변 조선 선조 45년(1602년) 어느 날, 선조는 신하들과 함께 경복궁 근.. 2024. 1. 16.
중화민국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보통 타이완, 중화 타이페이라고 이름을 부른다. 일명 우리가 알고 있는 대만이다. 왜 그들을 그렇게 부를까? 중국이 다른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다. 중국 본토 대륙에서 시작한 '중화민국'이 타이완 섬으로 넘어오다 보니 타이완 섬이름이 나라이름이 되었나보다.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세운 중화민국이다. 내전에서 패하고 대만으로 넘어와 지금에 이르고 있다. 중환인민공화국과는 아직도 매끄럽지 못하고, 중화민국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중이다. 그래서 지금 부터 대만이라는 명칭보다는 중화민국이라고 사용하고 싶다. 대한민국을 건국했던 김구 선생님 같은 분들이 중화민국에도 있을 것인데 그 이름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첫날 여행을 하면서 고궁박물관을 들렀다. 역사적으로 자신들.. 202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