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55

미래를 위해 혼자만의 고독의 시간을 즐겨보자 50대 중반을 향하면서 퇴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퇴직하기에는 아직 창창한 나이이고 삶의 최전선에서 살아야 할 나이이지만 퇴직을 했다. 퇴직하면서 자유로운 영혼을 만끽하려고 자유의 상징처럼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처럼 며칠만 깍지 않으면 덥수룩한 수염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달 동안 자라난 수염이 제법 수염처럼 보인다. 수염만큼이나 나의 삶도 천천히 변화되어 가고 있다.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기 위해 매일을 밝은 모습으로 노력하고 있다. 밝은 모습과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자연인이다"를 찍으러 갈 것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자신의 시골집을 통째로 빌려 줄 테니 나는 자연인이 다를 찍으라고 놀림 반, 진심 반인 형님도 있다. 청년이 되고 난 이후 가만히 보니 .. 2023. 10. 29.
자신만의 공간이 있어야 치유의 시간도 된다. 사람들을 누구나 현실 세계의 소란에서 좀 더 쉬고,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가톨릭에서는 이런 것을 피정이라고 한다. 세상의 것을 피해서 자신만의 공간으로 들어가 대침묵, 소침묵을 지키면서 하느님과의 만남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퇴직을 하고 내가 요즘 수염을 기르며 변화를 하니 보는 사람들마다 자연인이 되려고 하느냐?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 찍을 것이냐? 등으로 한 번 웃음을 유발하고 만남이 이어진다. 그런 웃음을 아내에게 이야기하면 피정이나 기도회 같은 곳에서 1주일, 보름, 한 달 되는 것을 가보라고 권유한다. "그곳에 가서 당신이 마음에 있는 것을 치유하고 왔으면 좋겠다"라고 한다.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을 벗어 버리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곳에 가려고 해도 공짜가 아니다... 2023. 10. 28.
내면의 신이 자신에게 해야 할 일곱가지 일은?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재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들을 한다. 이런 노력들은 자신이 가진 마음속의 신이 어떻게 행동하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에 감추어진 힘을 찾기 위해서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면 깊숙이 있는 누군가와 만나야 하는 것이다. 그 내면의 힘이 어떤 지시를 하는지 또는 어떻게 자신을 도와주고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그 내면의 신이 어떤 힘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지에 따라 재미있는 삶이 될 수도 있고, 고통과 쓰라림의 삶이 될 수도 있으며, 어떤 고통조차도 느낄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내면에 어떤 신으로 함께 하고 있는 지를 깊이 있게 살피는 것이 중요함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한다 첫 번째로 중요하게 하는 일이 아마.. 2023. 10. 27.
자신의 삶을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함에 있어 그 마을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우리는 조언을 구하게 된다. 그렇게 나이 든 사람에게 하는 이유는 아마도 살아온 세월에서 얻은 삶의 지혜 즉, 통찰력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일 것이다. 통찰력이라는 혜안을 가짐으로써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함일 지도 모른다. 통찰력이라는 것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이나 현상을 환히 꿰뚫어 보는 능력"을 말한다. 그만큼 꿰뚫어 볼 수 있어야 의미 있는 삶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의미한 삶에서는 통찰력이 발휘되지 않기에 자기 만족조차도 얻지 못하게 되고 삶의 허망함 뿐이다. 통찰력은 삶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새로운 배움에는 자신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통찰력을 키워 최상의 나를 발견한다. 통찰.. 202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