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44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데 사실인가? 어제 아침의 시작은 힘들었다. 12시30분에 잠이들었고 5시에 기상을 했다. 그리고 역으로 향해 열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피곤함이 몰려오고 지치는데 매일 일기를 쓰기로 약속을 한 일들이 떠오른다. 지키기 위해서 나를 강제하기 보다는 "맞어 쓰기로 했어"라며 정신을 차리고 열차에 오르면서 블로그에 글을 썼다. 누군가와의 약속 누군가와의 약속이라고 하니 뭐 거창한 것 처럼 다가온다. 실은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니다. 첫번째로 약속한 것은 교수님이다. 조직행동론 과제가 "임원의 경력전환 동기는 무엇이며, 강사로 경력전환 과정의 어려움과 전환 후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가?"라는 주제로 민족지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길 권했고, 민족지학적 연구의 핵심은 데.. 2023. 5. 14. 재미있는 삶(Fun life)이란 무엇일까? 왜 삶은 재미가 없을까?를 어제는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을 하는데 신나서 하는 것 보다는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 것처럼 의욕이 상실되고 전투력이 바닥이며 나아가기 보다는 그냥 주저 앉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면 계속 맘속으로 긍정의 아야기를 외쳐 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도 두려움으로 가득한 이 시간이 싫기만 하다. 미래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현실은 외면한다. 세상은 만만하게 나를 반겨주지 않는다. 조금씩 천천히를 외치고 있고 현실을 재미있게 만들어야 미래의 재미가 있을 것인데 진흙속에 빠져있는 수레를 억지로 끌고 있는 것처럼 답답함의 연속이다. 조직의 직원들을 보면서 열심히 나아가 보려는 것에 나는 지치지.. 2023. 5. 13. 타이밍과 타임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좋은 타이밍에 직장도 들어가고 돈도 벌고 부를 증식기키는 등 타이밍을 이야기 한다. 좋은 타이밍은 분명 존재 한다. 사진을 찍으면서 풍경을 제일 예쁘게 찍는 시간의 타이밍은 새벽과 아침이 지나는 교차점에 있다. 그시간은 1년 12달 그리고 매일 다른 시간이다. 한번도 같은 시간에 있지를 않는 다. 마찬가지로 어제의 타이밍은 지나갔다. 사무실에 출근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저녁에 퇴근해서는 코칭과 관련된 공부를 하는 시간이었다. 학부생들과 일대일 코칭과 그룹코칭을 준비하면서 더 정신이 없어졌다. OT call을 진행하고 코칭을 하는 과정들이 만만치 않다. 그룹 코칭의 경우는 각각의 학생들과 통화를 해야 하는데 취소하는 친구, 다시 오는 친구들로 정.. 2023. 5. 12. 성장은 한번에 되지 않는다. 성장은 한번에 되지 않는다. 성장을 위해서 바로 나올 듯이 이야기 한다. 이렇게 하면 되고 저렇게 하면 된다고 우리는 이야기 한다. 하지만 특수 부대 요원이 급작스럽게 되는 것은 아니다. 꾸준히 훈련하고 꾸준히 노력 했을 때 특수 부대 요원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한번에 모든 것들을 하려 하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어제는 호성골이라는 골프 모임을 가는 날이다. 1년에 딱3번만 운동을 한다. 그것도 중간에 비라도 내릴라 치면 줄어든다. 신부님 두분과 함께 하는 운동이다. 모임의 회장이다 보니 늦은 시간까지 함께 했다. 새로 입회한 두분의 축하식 겸등을 하느라고 늦게까지 만나는 시간이 되었다. 50대인 친구, 동생들과 이야기 하면서 우리는 뭘해야 할까?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를 잠시 이야기 했다. .. 2023. 5. 11. 이전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