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2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세상이 변해가면서 어느 때보다도 더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는 열심히 살면 모든 것들이 해결되기도 하고 풀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열심히만 산다고 해서 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심지어 세계는 하나라고 하며 글로벌화되어 가고 있다. 경쟁을 한다는 것은 이미 학교에서부터 시작이 되고 있고, 사회에 나와서는 직장 내에서 자신도 모르게 경쟁을 하고 있다. 어찌 보면 삶 전체가 경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학교에서는 학업이라는 것으로 경쟁을 한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를 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게 된다. 그러다 직장에 들어가면 어떤가? 야근은 기본이고 다른 사람과의 우위 경쟁을 위해 술자리, 모임자리로 자신을 혹사하면 살아간다. 이런 무한 경쟁 시대에.. 2024. 5. 17. 무지는 성장의 기회이다. 새로운 챗GPT 4o와 새로운 제미나이가 선보였다. 세상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고 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물론 처음 이것들을 개발한 개발자는 모든 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왜 ‘있다’가 아니라 있을지도 모른 다고 했을까? 자신들이 이것들이 어떻게 발전해 갈지를 알 수 없어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누구나 다 모르는 것에서 시작한다. 삶이 그런가 보다. 자신이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떤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모르는 것이 되어 버린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것도 말이다. 무지라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배움의 시작이고 출발선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무지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인정하기 .. 2024. 5. 16. 한계를 극복하고 목표를 이루는 전략 조그맣지만 내게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사무실을 매일 출근을 하고 있다. 한 번도 자가 운전하지 않고 온 적이 없다. 저녁 무렵에 이곳과 가까운 곳에서 약속이 생겼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사람들이지만 매월 만나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이다. 버스를 타고 온다고 하니 아내가 이렇게 이야기한다. "당신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 보면 참 신기해?" 버스라는 것을 거의 타지 않던 사람이어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답변이 뒤를 이어 온다. "나는 이제 버스 타는 법을 잃어버렸어" 이 말을 듣고서 그래 그럴 수 있어. 이 말의 내면을 생각해 보니 "나는 버스를 타지 못해"라며 자신의 한계를 짓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렇게 스스로 안 되는 한계를 가지고 사는 것일까? 어릴 적 다양한 사회의 기대를 받으면서 .. 2024. 5. 15. 일상 속 숨겨진 깊이 발견하기 삶을 살아가거나 관계를 형성해 가면서 가장 많은 오류를 범하는 것이 어쩌면 보이는 대로 진실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본다. 보이는 것들 속에는 감춰진 의미도 있을 수 있고, 보이지 않는 진실이 자리 잡고 있을 수 있음에도 말이다. 그런데 너무 그런 것에 연연하다 보면 더 큰 오류도 범한다. 상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음에도 혼자 다르게 생각하면서 끙끙거리고 있어서 이다. 과거 아내와 처갓집에 갔다 오면 장모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아내와 좀 다르게 받아들이는 나와 부딪힌다. 결과는 어떨까? 대부분 나의 완승이다. 이유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있어서 이다. 예를 들어 "뭐 하러 왔어? 시간도 없는데?"라고 하면 "좀 자주 오면 좋겠는데....."라는 말이라고 하면 아내는 "괜찮아? 바빠서 그런.. 2024. 5. 14.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