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61

간디를 통해 자신을 찾는 여정 무수히 많은 사람들은 그저 세상이 흘러가는 데로 살아간다. 어떤 삶을 살고자 하는지 조차도 불분명하게 삶을 보낸다. 아침에 눈을 뜨고 출근을 위해 바쁘게 하루를 시작한다.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할 겨를도 없다. 자신의 존재를 말하면 먼저 생각하는 것이 "나는 누구인가?"를 떠올린다. 자신이 누구인가? 는 많은 이들이 이야기해서 알지도 모른다. 이제 자신이 누구인가?를 넘어서는 것을 찾아야 한다. 넘어선다는 것은 진정 원하는 것, 어떤 삶을 추구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이 만들어 준다. 이런 질문들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이 가진 정신세계를 탐구할 필요가 있다. 인도의 독립운동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 그는 자신의 존재를 탐구하고 진정한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한 사람 중에 한 명이다. 그가 가.. 2024. 2. 20.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 미사를 저녁에야 다녀왔다. 사순 제1주일 미사이다.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을 신부님이 하신다. 글만을 그대로 해석한다면 아마도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힘겹게 살아가는 삶이 결국은 흙으로 돌아가는 삶이다. 시작도 끝도 흙이다. 덧없이 살아가는 인생을 말하기도 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것들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흙은 어떤 것인가? 바로 생명이다. 죽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흙속에는 생명의 씨앗을 품을 수 있다. 이 씨앗이 자라고 멋진 나무로 성장하고 삶에 그늘과 쉼터를 제공한다. 죽을 만큼 열심히 해야 하는 데 몸이 힘들다. 요즘 좀 무리했나 보다. 온몸이 방망이로 맞은 듯 아픔이 있다.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도 못할 정도로 힘들다.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노트북 앞에 .. 2024. 2. 19.
코치형 리더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조직을 이야기하면 리더십은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이다. 언제 어디서든 꼭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리더십이다. 리더십을 이야기하면서 많은 리더십이 오고 간다. 리더는 특성이 있다. 리더에게는 어떤 특정 유형의 행동이 있다. 아니다. 리더는 서로 상호교환적인 관계이다. 리더는 진성리더십이 필요하다. 리더는 서번트로써 하인 리더십이 필요하다. 무수히 많은 리더십들이 있음에도 나는 어제 코칭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왜 코칭 리더십인가에 대해서는 어제 설명했다고 본다. 그런데 왜 하필 코칭이고 그 코치가 필요한가?이다. 코치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택시와 같은 존재이다. 택시는 목적지까지 불편하지 않게 목적지에 가도록 도와준다. 만일 택시가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만 가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 2024. 2. 18.
코칭리더십이 왜 필요한가? 조직의 리더들을 보면 스스로가 완성된 존재로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지시하고 명령이라는 언어를 사용하다. 과거 리더들이라면 분명 맞는 이야기이다. 과거에는 그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 다 리더들이었기 때문이다. 보통 "해봤어? 얼마나 알아?"라고 이야기하면 구성원들은 쉽게 답하지 못한다. 고급 정보를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이 리더가 되었다. 리더가 이야기하면 따라가야 하는 것이 맞았다. 리더는 이것을 이용해 관리하고 통제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세상은 다변화되고 있다. 심지어 요즘을 과도기적 시대, 혼돈의 시대라고 명명 짓고 있다.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역동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l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 202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