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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록을 승자의 것으로 만들자 기록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기록은 나의 흔적을 남기는 행동이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중요한 것 까지를 기록 한다. 그렇기에 주관적인 기록들이 난무한다. 어릴 적 학교에서 배운 국사라는 과목을 배우면서 "와~~ 이렇게 훌륭한 장수가 통일에 일조했구나!! 이렇게 훌륭한 왕이 이바지를 했구나!!"를 이야기하면서 위인전기를 읽고 자랐다. 기록은 승자의 것이다. 위인전에 나오는 인물들은 정말 훌륭해서 훌륭한 것일까? 비판적인 사고가 발동하기 시작했다. 과연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은 정말로 그렇게 무능했고, 삼천 궁녀와 함께 낙화암에서 죽었을까? 그런 왕이 "계백"이라는 훌륭한 장수를 전장에 내보냈을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본다. 전쟁에서 이겨야만 하는 그리고 당나라.. 2023. 7. 20.
새로움의 시작은 기존의 방식을 버리는 것부터 하는 것이다. 어지러운 세상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어야 하는지 한숨만 나온다. 뉴스를 보며 매번 이런 인재가 발생하고 나면 미리 대비만 했어도 라는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하다. 그런 마음에 애도한다고 조차도 말하기 부끄러워진다. 제발 이제는 비가 조금 멈추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너무 많아도 문제, 없어도 문제이다. 한때는 정말 비 좀 내려줬으면 하고 바랬지만 요즘처럼 쏟아지는 폭우를 만나게 되면 이제 그만..... 이라며 할 말을 잃게 한다. 오늘 아침의 하늘처럼 하루 종일이었으면 좋겠다.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들 내가 사는 곳의 사람들은 피해가 적어서 인지 잠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다가도 이내 생활로 돌아간다. 바로 옆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보니 나도 평정을 찾는다. 하지만 다시금 곱씹어 보며 떠.. 2023. 7. 19.
밖으로 꺼낸 생각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관문이 된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전을 꽤 한 적이 있었던가?로 시작하는 첫 문장의 장문 카톡이다. A4로 2~3장은 족히 되어 보인다. 이런 내용의 카톡을 받고 나는 답장을 쓰기 시작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조건 반사처럼 자동적으로 그냥 글이 쭉쭉 써져 간다. 삶에서 어떤 반전을 맞이하면 좋은 것일까? 반전을 꿈꾸고 행동하지만 오히려 역반전으로 삶이 꼬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시간을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면 어떤 결과도 가져올 수 없을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 포기해야만 하는 삶들이 많지요 ~~ 그러면서 내가 사는 것이 그렇고 다른 이들도 다 그렇게 산다고 치부하면서 하루하루를 견디어 내고, 그럭저럭 시간이 흐르고 나면 정년이라는 것을 맞이하게 되고 자조 섞인 어투로 "모두가 그렇게 살아왔어"라고 할 것.. 2023. 7. 18.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고 느낀다. 최고의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 그들은 어떤 실천들을 하고 있는가?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을 읽어 가려고 한다. 책장의 표지에 굉장히 인상적인 문구가 나의 눈을 자극한다.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이 책이 최고의 코치가 되어줄 것이다"라는 것이다. 이 책을 예스 24에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잃어버리고 있었다. 책을 사려고 결제하려는 데 "어? 금액이 너무 많은데" 하고 살펴보니 책이 한 권이 더 있는 것이다. 주문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책이 있었던 것이 바로 "타이탄의 도구들"이었다. 책을 사서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이 쌓임에도 언젠가는 읽겠지 라는 생각으로 맘 편히 주문했다. 책은 읽고 있는데 리뷰 약속을 못 지키고 있다. 이 블로그 공간에 리뷰 약속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이렇게 책을 몇.. 202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