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8 낯선 나의 모습에 지쳐버린 하루 어제는 평소와 다른 낯선 모습과 마주했다. 아니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간 듯한 하루를 살았다. 오후에 일정이 있었지만 급작스럽게 취소되는 상황이 되면서 과거의 나로 돌아갔다. 이럴 줄 알았으면 ICF 코리아 챕터에 참석하는 것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원종강으로 인한 편안한 하루가 될 줄 알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불편한 하루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왜 불편한 하루가 되었을까? 아침 일찍 코칭을 하고 나서 하루를 이렇게 저렇게 보내려고 계획을 하였다. 하지만 나의 머리와는 반대로 나의 손과 눈과 귀는 다른 것을 향해 있었다. 왜 그런 시간을 보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본다. 낯설어진 나의 모습을 보며......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들을 쓰고, 코칭을 하면서 기분 좋게.. 2023. 6. 25. 나의 마음에 피어오르는 꽃은? 은유적인 표현들을 일상생활에서는 사용하는 경우들이 별로 없다. 시인, 작가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들을 한다. 은유적인 표현들을 사용하면 관점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준다. 그 공간에서 자유로이 나를 바라보고, 상상을 하고, 미래를 만들어 간다. 코칭에서 은유적인 표현은 무의식의 세계를 확장시켜 준다. 현재 상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이미지화함으로써 자신만의 세계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나의 마음에 피어나는 꽃은 무엇인가? 삶을 살아오면서 무수히 많은 꽃들이 피고 지었다. 때론 장미처럼 예뻐 보이지만 가시가 돋쳐 있었고, 때론 예쁘지만 고개를 떨구고 있는 할미꽃도 피었고, 목표를 향해 질주할 때는 해바라기 꽃처럼 태양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음에 어떤 꽃이 피었냐에 따라 삶의 모습들이 각양.. 2023. 6. 24. 코칭과 나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 코칭을 통해 나의 삶의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코칭은 모든 사람을 온전하고(Holistic), 해답을 내부에 가지고 있으며(Resourceful), 창의적인(Creative) 존재로 본다. 코칭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는 것이다. 이런 코칭이 리더십을 바꾸고 있다. 코칭을 알게 되면서 나이가 들어 대학원을 가려고 하니 힘든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었다. 머릿속은 까맣게 다른 것들로 가득 차 있었고, 지금 이 나이에 공부를 하면 얼마나 한다고 시작하나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또 서울로 다닌다는 것도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 대학원을 가려고 했던 것이 까막 득한 옛날이었다. 그때는 왜 가지 않았을까? 당장에 내게 필요함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고 가고자 하는 막연한 생각만을 가.. 2023. 6. 23.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3가지는 무엇인가? 행복을 만든다는 것을 알기 위해 행복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본다. 행복(幸福)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기쁘고 즐겁고 만족감을 느끼는 상태에 있는 것'라고 정의되어 있다. 생활 속에서 기쁘고 즐겁고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서 글쓰기의 첫 단추를 끼우고 있다. 사람들의 패턴은 모두 동일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물론 저녁에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기서는 아침으로 통일하고자 한다.) 생활전선에서 어떤 삶을 살기 위한 시작을 선택하기보다는 정해진 수순에 의해 삶을 시작한다. 직장인은 사무실 출근을 위해 분주한 시간들을 보낼 것이고, 자영업자는 오늘 있을 것들에 대한 준비로 바쁘게 시작하며, 학생들은 등교하기 위해 바쁘게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면 내일은 달라지.. 2023. 6. 23.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