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5 고슴도치도 가시에 찔리면 아프다. 인간은 사회성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 즉, 사회적 동물로 타인과 관계 속에서 산다. 타인이랑 함께 산다는 것은 서로 사랑, 위로, 지식, 정보, 생존을 위한 도움으로 관계가 형성된다. 이런 관계를 형성해 가려면 서로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타인과의 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너무 멀어지면 관계는 단절이 되고, 너무 가까워지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우리는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추운 겨울이 다가 오자 '고슴도치'들이 추위를 이겨내려고 서로 껴 앉는다. 과연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서로가 서로를 마구마구 찔러대어 아픔을 느낀다. 다시 추위를 견디려 껴 앉으면 이미 한 번 찔린 곳에 다시 가시가 닿게 되어 더욱 아픔을 가중시킨다. 자연히 .. 2023. 12. 4. 목적이 없는 사람을 기억하지 않는다. 대학원이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비즈니스 코칭을 들으면서 "~같다"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고 한다. 이 단어는 확신이 없는 단어이다. 확신이 없다는 것은 삶에 대해 명확한 목적이 없다는 것이다. 수업에서 두 가지를 말씀하셨다.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사는 것과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살아가는 삶의 목적, 가치관, 목표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삶이 명확하다는 것은 자신이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무얼 위해 이렇게 살고 있는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하고 있는 일중에 하나가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 2023. 12. 3. 성공은 하고자 해야 길이 보인다. 누구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게으름, 두려움, 불안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꿈을 꾸며 미래를 생각한다. 막연하게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데서 시작한다.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평양감사 자리도 제하기 싫으면 그만이다'는 속담이 있다. 또 '바늘 가는 데 실이 간다'라고 한다. 마음이 있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인생은 한 번만 사는 것이다. 두 번이 주어지지 않는 삶이다. 그런데도 오늘을 우리는 허투루 산다. 어떻게 되겠지라며 시간을 흘려보낸다. 아침 일찍 친구의 전화로 시작된 12월 첫날이었다. 이것저것 등록하는 하루를 보내고, 못다 한 봉사 프로그램 관련일들을 정리하는 하루를 보냈다. 가만히 하루를 돌아보니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 2023. 12. 2. 자신이 만든 한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가 한계를 만들어 놓는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환경으로 한계를 결정지어 버린다. 자신이 만든 한계는 자신을 보호하는 도구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성장과 발전할 수 없게 스스로를 가두는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스스로 만든 한계는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걸림돌이 되면서 더 높은 장벽을 쌓게 된다. 도저히 넘지 못하는 상태를 스스로 만들어 버리면서 이제는 한계가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 "나는 할 수 없어", "무얼 해도 되지 않아", "나는 부족하고 자신 없으며, 실패할지도 몰라" 많은 부정적인 언어들이 스스로가 할 수 없는 것을 만들어 버린다. "나는 할 수 있어, 무얼 해도 나는 되는 사람이야, 나는 무엇이든지 잘하고 성공할 거야" 긍정의 언어로 변화할 수 있어야 .. 2023. 12. 1.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64 다음